어제 너무 늦게 들어와서 피로가 풀리지 않아 멀리 나가긴 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맨몸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폰이라도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 폰만 들고 나갔다
가는 길에 본 비둘기
고양이한테 당한 것 같다
돌아오는 길도 똑같은 루트도 왔는데 누가 치웠는지 보이지 않았다
철쭉도 이제 피고 있고
올해 초파일 아직 한달이 넘게 남았는데 벌써 철쭉이 피면 초파일에는 어떤 꽃이 있을려나?
요즘은 그냥 길거리 가로수도 벚나무로 많이 심어놔서 가는 길마다 벚꽃이 많이 있다
그런데 핀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벌써 떨어진 곳도 있었다
올해 비도 안왔는데 벚꽃이 굉장히 짧다
내가 좋아하는 핑크벚꽃도 만개했다
그런데 이건 해가 지나갈수록 꽃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원래 나무라는 게 그런건가?
핑크 벚꽃만 조금 땡겨서 찍어주고
색 너무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핑크 벚꽃 영상만 따로
여기 각 잘 잡으면 사진 이쁘게 나오겠다
폰으로 찍다 보니 대강 느낌만 알게 한장씩 찍었다
여기도 눈으로 봤을때는 이뻤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리 이뻐보이지가 않는다
놀이터도 벚꽃이 보이니 좋고
여기는 일찍 피었나?
왜 벌써 듬성듬성 거리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이쁘긴 하다
음?? 왼쪽에 산스장이 보인다
여기 산스장 생겼었구나
나중에 가봐야겠다
벚꽃은 여기까지
만개가 지나 이제 떨어지기 시작한 벚꽃이지만 아직까진 볼만하다
내일부터는 벚꽃이 눈 같이 떨어지는 순간을 위해서 대기 타야 될 것 같다
작년에 폰도 카메라도 없이 나갔을 때 눈으로만 본 게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는 준비하고 다녀야지
튤립도 여기저기 많이 심어놨고
수선화도 있었는데 수선화는 영상으로만 찍고 사진으로는 안찍었나보다
찾아보니 없다
에구구
황톳길도 한바퀴 돌면서 영상으로만 찍고 사진으로 안 찍었다
황톳길 할말 많은데
사진이 없으니 어렵다
세족장은 양 사이드 끝에 한개씩 총 두개가 있었고 족욕장이 하나 있었다
그리고 특이점으로는 수도에 파란색이면 찬물, 빨간색이면 뜨거운 물 아닌가?
전부다 찬물만 나왔다
족욕장을 운영하기 시작하면 온수가 나올려나?
우리나라에서 공원에서 족욕장을 본 것은 처음인 거 같기도 하다
족욕장 생기면 자주 와야지
황톳길에 특이점은 중간에 끊긴 곳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가 지압으로 되어있는건지 밟고 아파서 깜짝 놀랬다
황토뿐만 아니라 지난 하늘공원에서 봤던 황톳길? 비스무리한 것
거기에 작은 공처럼 생긴 것으로 되어있는 존도 있었는데 그거 하고 나니 굉장히 시원해졌다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매일 하고 싶어서 집에다 만들어놔야겠다
공원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고 황톳길 도는 영상 뒤에
벚꽃 새 (0) | 2024.04.10 |
---|---|
산책 걷기 (0) | 2024.04.09 |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벚꽃 만개 설하수 현우 우연이 나태주 홍진영 불꽃놀이 (2) | 2024.04.07 |
개화산 방화근린공원 벚꽃 만개 (0) | 2024.04.06 |
아라벚꽃길40리 계양 검암 매화동산 아라뱃길 인천 벚꽃 구경 3일뒤 추천 (0) | 2024.04.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