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벚꽃길40리 계양 검암 매화동산 아라뱃길 인천 벚꽃 구경 3일뒤 추천

 

슬슬 벚꽃구경을 나서도 좋아 보여 올해 첫 스타트를 아라벚꽃길 40리로 정했다 
이유는 작년에 처음 발견한 아라벚꽃길 조금 늦어서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올해는 아라벚꽃길 40리부터 보고 싶었다 
작년에 지나가면서 든 생각은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보다 자전거타고 40리가면서 풀로 동영상 찍어도 이쁠 것 같아서 자전거 타고 나갔다 
아라벚꽃길40리는 김포공항옆쪽 인천부터 정서진까지로 알고 있는데 걸어서 들어가기 좋은 곳은 계양부터인 것 같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가다가 선레이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선레이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어떻게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시간이 많으면 이쁘게 찍힐 때까지 찍어보겠는데 갈 길이 멀다 

 

자전거 타고 일단 검암역까지 와서 사진은 검암역부터 턴하고 돌아가면서 찍었다 
몰랐는데 저 안쪽길이 아라벚꽃길이고 이쪽은 아라뱃길쪽 길이다 
그런데 이쪽은 다 매화나무다 
매화나무는 매화동산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매화나무도 꽤 넓게 심어져 있었다 
매화 만개했을때 찾았으면 이쁜 그림이 나올 것 같다 

 

매화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산수유도 한장 찍어주고 이동 

 

그런데 이쪽은 벚꽃이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집에서 나오면서 봤을때는 서울은 그래도 꽤 볼만하게 피어 있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여의도로 갈 걸 그랬나 싶다 

 

이뻐 보여서 한 장 찍어주고 

 

매화동산 도착 
매화도 아직 있긴 있지만 거진 떨어져 가는 것인지 아니면 매화도 제대로 안 핀 건지는 모르겠다 

 

지금 벚꽃길중에서는 이 매화동산 옆쪽길이 제일 이쁘게 피어있었던 것 같다 
만개하면 매화와 같이 보이는 뷰가 꽤 기대되는 길이다 

 

이 사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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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마음에 드는 사진 올려주고 

 

매화동산 구경 
전체적으로 많이 피어있었으면 여러 각으로 찍었을텐데 오늘은 매화동산안에 있는 비석 있는 곳만 나름 볼만했던 것 같다 

 

여기도 비석
그런데 이걸 비석이라고 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홍매화도 많지는 않았지만 있긴 있었다 

 

청매화 주위에 딱 한그루만 보였어서 눈에 확 들어왔다 

 

다시 계양쪽으로 이동 중 
여기는 많이 피어있는 곳이 간간히 있었다 

안개 협곡도 그나마 많이 피어있었는데 안개협곡 주위에 있는 벚나무는 거의 작은 나무였다 

 

개나리도 피어있었고 

 

이제 슬슬 해가 넘어갈려고 해서 어둡다 

 

여기서 블로그용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 올려주고 아라벚꽃길40리는 끝 

 

혹시나 불꽃놀이도 할지 모르니 아울렛까지 서둘러서 갈려고 했는데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가 아직도 장식이 이쁘게 되어있었다 

폰도 바꿨으니 인물 사진 한번찍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들렸다
여기서도 인증샷용으로 한 장 찍어주고 
인물사진 전용 폰이다 보니 어둑어둑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물사진 진짜 잘 나온다 
마음에 드는 사진 많이 건졌다 

 

그런데 수향루쪽에 오니 벚꽃이 아주 이쁘게 피어있었다 
아라벚꽃길이 이정도만 피어있었어도 오늘 벚꽃구경 재미나게 했었을 텐데 아쉽다 

 

그런데 여기 사람이 많다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고 그냥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영상은 계양쪽부터 검암까지 아라벚꽃길 40리 풀 

내 예상으로는 보기 좋게 구경할려면 3일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인천 서구에서 오늘부터 개방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피었겠구나 싶었는데 이건 전혀 아니다 

개방한 곳은 마지막 날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