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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축제 벚꽃 만개 설하수 현우 우연이 나태주 홍진영 불꽃놀이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4. 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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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은 벚꽃 구경 일정에 없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벚꽃축제를 하면서 풍등과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여 땡겼다 
인물 사진이 아닌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는 풍등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이쁜 풍등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 싶은 기대감에 너무 설렜다 

 

인천대공원 도착 
여기가 남문이었나? 
인천은 서울보다 항상 기온이 낮기 때문에 벚꽃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다 
그런데 뭐야? 벚꽃이 피어있었다 
입구 옆 도로변 쪽은 개나리와 벚꽃이 같이 걸리는 뷰가 나왔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사진은 찍지 않았다 

 

입구 옆에는 버스킹 하고 계시는 분이 있었고 
누군지는 모르겠다

 

안쪽에 들어오니 길 옆으로 활짝 피어있다 
만개다 

 

가는 곳마다 이쁘다 
그런데 이 벚꽃길 꽤 길다 
내 체감으로는 1.5키로 이상은 나온 것 같다 
정확한 거리는 모르겠는데 인천대공원 꽤 넓구나 

 

지난 번에 인천대공원 왔을때가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그런데 그때도 수와진이 여기서 노래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도 여기서 이자리에서 하고 있었다 
매일 나와서 하고 있는 건가? 
유튜브 채널 홍보하는 듯이 보였다 

 

나무 하나가 마음에 들어 따로 한장 찍어주고 

 

오늘 그러고 보니 벚꽃만 따로 안 찍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한장 찍어주고 

 

행사장 도착하니 카트?에 꽃 장식을 해놔서 이쁘다 
나도 여기서 사진 한장 찍고 싶었는데 사진 찍을려고 대기하고 있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사람들 꽉차서 행사장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이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몇시에 왔을까? 

 

나는 개막공연보다 풍등과 불꽃놀이가 메인이다 보니 천천히 왔지만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른 풍등이었나보다 
풍등이 이미 끝나있었다? 
풍등이라고 하면 해가 지고나서 불켜서 날리는 게 풍등 아닌가? 

이런 그림을 생각하고 해질녘에 맞춰서 온 거였는데 이미 풍등 프로그램은 끝났다고 한다 
음.. 그러면 아직 해가 넘어가지는 않았으니 불꽃놀이 할 때까지 사진이나 더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바퀴 더 돌았다 

 

오늘 날이 좋아 해가 잘 보이는데 여기서는 이쁘게 보이는 각은 없어서 이렇게 한장 찍고 끝
관모산 올라가서 일몰을 봐도 상관은 없었지만 일몰이 메인인 날은 아니라 패스 

 

그런데 여기도 황톳길이 생겼다
내가 사진찍는 위치에 수도가 있었다 

 

벚꽃과 호수도 찍고 싶었는데 이쪽 각은 어두워서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튤립과 수선화도 심어놓기는 했는데 수선화는 이제 올라오고 있었고 수선화보다는 튤립이 훨씬 많이 올라와있었다 
그런데 튤립존이 너무 작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댄스 영상을 찍고 있는 아이들 
배경은 이뻤지만 주위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서 이쁘게 나왔을지는 모르겠다 

 

이제 어두워져서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개막 공연을 안보고 불꽃 각을 찾으러 돌아다닐까도 했지만 귀찮았다
첫번째 순서인지는 모르겠다 
가수 설하수 

 

가수 현우 

 

가수 우연이 

 

세 가수 풀로 찍지는 않았고 자리도 별로였기 때문에 적당히 짤막짤막하게 찍었다 

 

가수 나태주 

여기서부터는 그나마 아는 가수다 
가수로서는 모르지만 예전에 지자 야닌의 영화를 보다가 알게 된 더킥 영화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배우였는데 노래는 처음 들었다 
무대 운영 능력 좋았고 노래 부르면서 하는 동작들도 멋있었다 
몸이 굉장히 가볍다 

 

가수 나태주 무대 풀영상 
노래는 다 처음 들어봐서 모르지만 유튜브 클레임에 뜨는 제목은 뿐이고, 막걸리한잔, 인생열차, 나무꾼 이라고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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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엔딩 가수 홍진영 

 

크롭해서 한장 더 올려주고 
왜 홍진영이 엔딩을 하는 지 알겠다 
지난 계양구 점등식 행사 때도 보긴 봤었는데 오늘은 목상태가 그리 좋은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잘한다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산다는 건, 잘가라, 봄, 따르릉,(신청곡 무반주 사랑은 꽃잎처럼, 오늘밤에), 내 나이가 어때서, DOC와 춤을 
총 8곡에 중간에 신청곡 받아 무반주로 짤막하게 2곡 불렀다

전체적으로 자리만 좋았으면 이쁘게 찍었을텐데 앞사람 머리 때문에 팔 위로 들고 찍다보니 음.. 
그래도 전에는 이렇게 찍어도 20분은 팔도 안 흔들렸었는데 요즘 스트렝스 위주로 돌리다 보니 팔이 지쳐있어서 그런가? 
팔이 부들부들 거린다 

 

개막공연이 끝나고 바로 볼꽃놀이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다 
10초안에 최대한 멀리 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 멀리 가지는 못하고 적당한 자리에서 구경하기 시작 

 

 

불꽃놀이도 노래 때문에 클레임이 뜨긴 하지만 불꽃놀이는 소리도 같이 들어야 하니 음소거 패스 
그냥 클레임 뜨는 대로 냅두고 
한손에 카메라 한손에 폰으로 찍다보니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차라리 하나에 집중해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다 
불꽃놀이는 약 4분50초 정도 했던 것 같다 
카메라 영상은 가로, 폰 영상은 세로다 
4분 50초정도부터 폰 영상이다 

 

돌아가는 길에 보니 이거 낮에 봤을때보다 더 이쁜 것 같다 
그새 더 핀건가? 
아니면 빛이 낮보다 더 좋은 건가?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니 갈때보다 돌아올때 찍은 인물사진이 3배는 더 많다 
그만큼 이쁜 각이 많이 나왔다 

 

중간에는 이런 코스도 있었다 
여기도 인물사진 잘 나왔다 

 

인천대공원 출구로 다가갈수록 더 이쁘다 

 

사진이 너무 많으니 마지막으로 한장 올려주고 

 

블로그용 인증샷 올려주고 

 

밖으로 나오니 저 애들타는 바이킹도 매일 나와있나보다 
이쪽 뷰도 이쁘다 

 

 

갈때는 풀로 찍었고 올때는 어두워서 카메라로 찍다보니 걸으면서 찍으면 흔들려서 짧게 찍었다 
한 11분정도부터 저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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