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경

운동하러 나갈때도 하늘이 좋아져서 오늘 달 보일 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었지만 요즘 운동을 열심히 안해서 일단 운동하러 
운동 끝나고 나와서 보니 달이 이쁘게 보였다 
그래서 달구경하러 이동 

 

너무 많이 올라왔다 
더 빨리 움직였어야했는데 뭐 운동했으니깐 어쩔 수 없지 

 

산으로 간게 아니라서 이뻐보이는 각을 찾기가 애매했다 

 

그래도 아직 달의 색이 완벽하게 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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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걸리는 것도 몇개 없고 
그나마 나무에만 걸어보고 몇장 

 

한강으로 갈까하다가 이미 10시반이라 가기 귀찮았다 

 

대략 짧게 달구경하고 끝 
어제 대보름에 달을 봤어야 했는데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날이 달구경하기에는 너무 안좋았다 

 

이제 달 색도 완벽하게 변해서 달구경 끝 
항상 고민하고 있지만 망원하나 살까? 
요즘 시세가 130정도인데 가치가 있을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