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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메밀꽃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1. 10.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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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에 메밀꽃이 피었다는 말이 들려 보러 갔다왔다 
작년에는 봉평에 갔었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아직 예정은 없다 
이미 추석 지난지도 꽤 되서 끝났을 지도 모르고 
아마  추석전후가 만개였던거 같긴한데

서래섬은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있다

간김에 무지개 분수나 볼까 했더니 무지개분수는 거리두기 조정시까지 운영중단이란다 
서래섬은 반포쪽에서 출발해서 동작대교에서 일몰보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구름이 별로다 일몰은 기대가 안되니 그냥 메밀꽃만 보자 

먼저 메밀에 대해서 사전을 찾아봤다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60~100일정도로 짧은펴이며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다
단백질 함량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내 입에는 별로다 맛없다 ​

그럼 서래섬으로 출발
생각보다 메밀꽃밭의 규모가 컸다.
그러면 사진을 보자

사실 작년에 봉평에 가기전까지만 해도 메밀꽃이 뭔지도 몰랐었다 
봉평에 갔을때도 조금 늦게 가서 완벽한 메밀꽃밭을 보진 못 했었어서 꽃이 만개하면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서래섬에서 메밀 꽃밭을 보니 뭐라고 할까 그리 예쁘지는 않다 
좋은 배경이 될  거 같지도 않고 
실제로 내 사진은 그리 이쁘게 나오지 않았다 
그냥 몇 장 인증샷 비스무리하게 찍고 끝 
아무튼 메밀꽃 계속해서 보자

아직 메밀꽃을 잘 모르겠다 
이제 2번째라서 그런가?
어떻게 봐야 이쁘게 나올까?
다음에 날 좋은 날 다시 보러 가야겠다 
날이 너무 안좋았어 계속 우중충하고 동작대교 간김에 일몰도 보고 들어왔어야 하는데 아쉬운 날이다

요즘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하다 
특히 한강변이라 더 쌀쌀하니 옷 제대로 입고 나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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