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병원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잠깐 짬날때 동네 한바퀴 돌면서 기분전환
잎에는 단풍이 들었는데 꽃은 개화
가을에 철쭉이 피는 경우는 없지 않지만 단풍이 드는데 꽃이 같이 피다니 이런건 처음 봤다
장미도 다시 피기 시작하고 올해 기온이 워낙 들쑥날쑥하니 꽃, 나무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벚꽃 두번 피는 걸 못봐서 올해 기대해 봤는데 안 필거 같다
추석즈음에 철쭉이 피긴 폈었는데 요즘 새롭게 다시 피고 있는 철쭉
잎들도 전부 단풍이 들었다
푸른 잎에 철쭉이 핀게 아니라 색다른 맛이 있다
이건 아마 국화겠지?
장미도 다시 피고 장미 보러 갈까?
단풍도 좋지만 꽃보러 한번 갔다오고 싶은데
병원때문에 멀리 나가질 못하니 올해는 포기
가볍게 동네한바퀴 돌면서 단풍구경
햇빛 짱짱한 시간대가 아니다 보니 많이 흔들렸다
걸으면서 찍어서 그런가
단풍 많이 들었다
단풍배경으로 내 사진 좀 찍어야 하는 데 그럴려면 멀리 나가야 하고
운동할시간에 병원에 가게 되니 살도 또 찌고
사진 찍을려면 살 좀 빼야 되는데
한 3일지나서 경과보고 나갈지 말지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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