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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 일몰 산책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1. 9. 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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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한 번도 안 쉬어 오늘은 운동을 쉬고 가볍게 산책하고 일몰만 보고 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그런데 생각도 안하고 있던 가을 장미가 펴 있었다.

봄 장미?는 잠깐 보고 코로나땜에 생각보다 일찍 폐쇄하여 못 봤었으니 가을장미라도 제대로 봐야지 

올해 기온이 빨리 떨어져서 빨리 핀 듯 싶다. 

장미가 많은 곳이 아니라 몇 송이만 있었는데 장미 정원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미 이외에 몇가지 꽃들 

은행도 길거리에 많이 떨어져 있어 나무를 보니 은행도 많이 달려 있었다. 

복숭아인지 개복숭아? 인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많았다.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이 열매?도 많았다

어렸을때는 약수물로도 유명했었는데 수질관리가 안되어 요즘은 못 마시는 물이 되었지만 

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하더니 지하수?약수?로 이런 볼거리를 만들어놨다. 

그동안에는 이 물들이 안나오고 어디로 흐르고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가볍게 한바퀴 돌고 일몰시간에 맞추어 일몰을 보러 갔다

역시 구름 한점 없었어서 노을은 별로다.

그래도 요즘은 공기가 깨끗해서 시야가 좋다. 

달도 밝았고 이번에 추석때까지 공기도 좋고 날도 좋다면 간만에 월출이나 보러 가야겠다. 

 

아무튼 가을장미가 폈다는 건 알았으니, 이제는 가을 장미 보러 여기저기 다녀야 겠다. 

그런데 아직 코스모스도 제대로 못봤는데 코스모스도 봐야 하고 해바라기도 봐야되고 바쁘다. 

코로나땜에 유명한 곳은 폐쇄중이니 헛걸음 할 가능성도 많지만 이번주는 좀 바쁘게 움직여 봐야겠다.

 

일 일찍 대강 마무리 짓고 날씨가 좋으면 장미원부터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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