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한옥마을

오래간만에 나들이 남산한옥마을 
항상 남산한옥마을의 코스는 한옥마을 한 바퀴 돌고 남산 둘레길? 을 따라 남산타워까지 올라가는 코스였는데 
오늘은 그냥 남산한옥마을만 가볍게 한 바퀴 돌았다 
항상 외국인으로 북적대던 곳인데 코로나 영향으로 외국인이 없어 꽤 한산했다 
예전에는 외국 친구들이 오면 항상 가던 곳이라 많이 가본 곳인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가서 그런 건지.. 한산해서 그런 건지.. 꽤 낯설었다 
날씨도 좋고 아무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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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궁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있는 남산 한옥마을 
4대궁에 비해 조금 더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는 곳이라 그런가?
그럼 가볍게 돌면서 대강 대강 남긴 메모리용 사진들을 한 번씩 보고

 

사람이 없다 한가해서 좋다 
오래간만에 여유를 느끼며 힐링 되는 기분 
여행 가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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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다 보니 이번 SBS 드라마 홍천기의 AR 사극 한복전을 하고 있었다. 
난 TV 오른쪽 위 광고에서 보고도 느꼈었지만 내가 이상한 건가? 
저 홍천기의 필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 홍천기인지 홍원기인지 총천기.. 한눈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읽지를 못하겠다. 
까막눈인가... 언제부터인지 드라마 분위기에 맞혀 켈리그라피가 쓴 글자를 타이틀로 쓰고 있는데 그냥 컴퓨터 폰트로 써주면 좋겠다 

요즘 어딜 가나 폰으로 QR코드 읽어 AR? 영상을 많이 하고 있다. 

 

대강 이런 식의 한복 전이다 
홍천기가 아직 시작 안 해서 조금 한가해 보이지만 드라마가 제대로 뜬다면 사람들이 몰려들겠지 

다음과 같이 SNS 홍보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한복 마스크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일단 이름만으로 구미가 당기니 한번 응모해 봐야겠다.

그나저나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한옥마을에서 이름이 바뀌었나??

그래도 오래간만에 산, 공원이 아닌 색다른 느낌에 산책으로 인해 기분전환이 된 거 같다 
또다시 활기찬 한 주를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