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는 조금 지나 늦은 감이 있지만 조계사 연꽃 축제에 갔다왔다.
종로에 볼 일이 있어 겸사겸사 들린거긴 하지만...
불교는 아니지만 이 맘 때쯤 되면 조계사 봉원사 봉은사 등 절에서도 연꽃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도 절 말고도 연꽃 볼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거의 물에 있는 연꽃이다 보니,
절에 있는 연꽃은 연못에 있는 연꽃은 아니지만 연꽃 사진을 찍기에는 연못보다 이런 절들이 더 편하다
불교가 아니라 왜 절에서 연꽃 축제를 하는지는 몰라서 검색해봤다
지식백과 내용을 대강 추리면
연꽃은 늪이나 진흙속에서도 맑고 깨끗한 꽃을 피운다
석가의 탄생때 오색의 연꽃이 만발해 있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상징물
뭐 자세한 내용은 필요 하지는 않지만 대강 알고 넘어가자
조계사 연꽃을 전체적으로 한번 보자
진 부분도 많이 있지만 아직 많은 연꽃들이 있다
볼 일 보고 가다 보니 시간이 조금 늦어 펴 있는 연꽃들은 몇 되지 않는다.
연꽃은 일찍 펴서 시간을 조금 이른 시간에 가야 되는데 그게 요즘은 힘들다.
뭔지 모르겠지만 느낌있다
이미 진 연꽃잎
누가 사진 찍느라 일부러 모아 놓은 듯 싶다.
다음은 연꽃 사진들 그냥 한 번 쭈~욱 보자
연꽃이 활짝 펴 있어야 사진 찍을 맛이 나는데 오늘은 늦어서 맛이 안난다.
덥기도 덥고... 요즘 너무 덥다..
아무튼 연꽃 사진은 이 정도로만 하고
여름의 꽃 연꽃
개인적으로는 연꽃이 예쁜 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색 다른 맛이 있다.
그래서 불교에서 선택한 꽃인가?
올해는 이상하게 바빠 연꽃도 수련도 보러 많이 못 다녔다.
아직 늦진 않았으니 8월에는 시간 좀 내서 연꽃도 보고 수련도 보고 사진도 찍으러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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