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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 Cinema OST Festa 디즈니프린세스 이희주 이충주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8. 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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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솔직히 별 생각 없었던 공연이었다 
디즈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도 하고 디즈니랜드에 가도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만 볼 정도로 별 관심이 없기도 하고 
그런데 출연진에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공주라 불리는 이희주가 출연한다고 해서 궁금해졌다 
얼마나 잘 부르면 이런 별명이 붙었을까? 

 

 

먼저 포토존 한번 찍어주고 입장 
오늘의 자리는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으로 입장이었는데 공연시간 5분전에 도착했는데 꽤 괜찮은 자리를 받았다 

 

 

무대 사진 하나 찍어주고 빈무대를 찍을까 하다가 색이 빈무대만 찍기에는 별로라서 씨어터 챔버 오케스트라 입장할 때 한장 찍었다 

 

 

리플릿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폰트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돈 좀 썼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든다 
뒷면에 있는 프로그램은 글자가 작아서 그런가 나는 잘 안보였다 
이거 젊은 애들이 만들었나보다 

 

프로그램을 적으면 1부는 디즈니 2부는 시네마 OST로 구성되었다 
1부 
Disney Overture 
엘리멘탈 OST Steal the Show
라푼젤 OST I See the Light  이희주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 이희주
겨울왕국 OST Let it Go 이희주 
라이온킹 OST Circle of Life 
알라딘 OST Arabian Nights 이충주  
미녀와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이충주 이희주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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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기생충 OST 짜파구리 
가쿠지로의 여름 OST Summer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레옹 OST Shape of My Heart 
라붐 OST Reality 이충주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이충주이희주
노팅힐 OST She 이충주
드림걸즈 OST Listen 이희주 
하울의 움직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앵콜 
웡카 OST Pure Imagination

 

커튼콜 시작 

커튼콜만 촬영가능하다고 해서 사진 안 찍었는데 무대때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제재를 안했다 
나도 그냥 찍을 걸 그랬나? 
엔딩포즈 멋있었는데 

 

이희주와 이충주 
둘다 처음 보는 데 이충주 뮤지컬 배우라고 한다 

 

나는 프로그램에 적혀 있는 마지막곡 이후에 따로 앵콜이 있을줄 알았는데 웡카 OST 가 앵콜이었다 
앵콜에 둘이 나와서 또 한곡 부를 줄 알았는데 없었다 
라스트곡에서 각자 앵콜 많이 외쳐달라는 말을 해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낚시인가? ​

 

커튼콜 풀영상 
커튼콜이후에 앵콜도 찍고 있었는데 촬영금지라고 한다
앵콜에 대해서는 따로 말 없어서 OK 일 줄 알았는 데 아니면 이런 곳의 공연은 직원이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후기를 말하면 사운드가 개판이다 
리허설 하면서 음향체크를 안했나? 
하나씩 연주가 될때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합주가 시작되면 그냥 시끄럽다 
보컬도 마찬가지 
그래도 2부 시네마로 넘어가니 귀가 적응이 되었는지 그럭저럭 들을만은 했다 

이희주 보컬의 기대감이 너무 컸었나?
기대를 안하고 봤으면 잘한다 라는 생각을 했었을지도 모르지만 디즈니 프린세스라 불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중랑 멀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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