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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장미 고양이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8. 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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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이라 일몰보러 이동 
낙산공원에서는 아직 일몰을 봐본적이 없다 
궁금해서 가보기로 

 

그런데 가는 길이 다 오르막이다 
이쪽 대학로쪽에서 낙산공원을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항상 흥인지문공원쪽부터 타고 올라갔었는데 그리고 이렇게 어둑어둑해진 다음이 아니라 해가 아직 나와있을때 가는 것도 처음이다 

 

 

낙산공원 도착 
이제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된다 

 

 

그런데 이 동네 고양이가 많이 있다 
여기에는 내 눈에 보인 것만 세마리가 있었다 

 

 

계단을 다 올라오면 이런 느낌의 성곽길이 나온다 

 

조금 올라가서 전망을 봐주고 
그리 공사중인 크레인?이라고 하나? 
크레인때문에 이쁜 뷰는 아니다 

 

 

해가 있는 쪽을 찾아봤는데 
이런 오늘은 일몰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 낙산공원은 일몰을 보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저기 보이는 산이 북악산일려나? 
저 멀리보이는 건 인왕산 안산 이런 식으로 보이는 것 같기는 하다 
산쪽으로 해가 떨어지다 보니 일몰은 안 보인다 
하지만 노을이 이쁜 날은 여기서도 이쁜 뷰가 나올 것 같기는 하다 

 

 

중간 정도 올라오니 장미가 있었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만개했을때는 그럭저럭 볼만할 것 같다 

 

 

한 가운데만 있는 것이 아닌 옆으로 조금 더 있었다 

 

 

지금 피어있는 장미도 찍어주고 

 

한장 더 찍고 장미는 끝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그나저나 요즘 공기가 너무 안좋다 
가시거리가 너무 안나온다 

 

이제 성곽하고 같이 걸리는 뷰가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옆으로는 운동기구가 몇개 있었다 
땡기는 거 하나 미는 거 하나 그리고 다리 하나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긴 하다 
그런데 한번씩 해보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무게가 많이 끼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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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 바깥쪽으로 나가는 문? 통로?도 있었어서 나가봤다 
이 쪽 길로는 안가봤지만 이 쪽길로 나가면 어디가 나올려나? 

 

 

다시 안으로 들어오니 또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랑 놀아줄까 했는데 고양이 밥 주는 아줌마가 와서 고양이들이 다 아줌마 따라갔다 

 

 

이제 정상 바로 아래 전망대에서 한번 봐주고 

 

 

정상 올라가는 길에는 수국과 성곽이 걸리는 것 같아서 한번 찍어봤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정상에 올라와서 한번 봐주고 
파노라마 용으로도 찍어 놓긴 했는데 생각처럼 이쁘지는 않아 만들지는 않았다 

 

 

이제 반대쪽도 봐주고 

 

 

성곽과 남산타워도 같이 걸어주고 
이렇게 낙산공원은 끝났다 
야경까지 볼까했지만 야경을 볼려면 한시간은 기달려야 하니 그냥 가기로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깐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는데 고양이가 밥을 다 먹었는지 바로 앞에 있었다 
마치 길 안내를 하는 것 같이 가고 있다 

 

 

올라가서 눕더니 쳐다본다 

 

 

그래서 만져주기 시작
좋아라 한다 

 

 

가기전에 굿바이 인사 

 

바이바이 

 

고양이와 놀면서 찍은 영상 

 

내려가는 길에 보니 이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역시 낙산공원은 야경과 함께 보는 맛이 있는 곳 같다 
내가 있던 시간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있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진 산책하러 나온 동네 주민들 같았다 
하지만 내려가는 길에 올라오던 사람들은 놀러온 사람들 같았다 

 

낙산공원 짤막하게 포인트마다 조금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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