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포 장릉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3. 6. 00:48

본문

반응형

 

 

김포장릉은 처음이다
풍무쪽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갈 일이 없었다
그러다 장릉의 사진이 필요해서 가보기로 했다

 

조선 왕릉 세계유산 이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Royal tombs of the Joseon Dynasty

 

관람시간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입장료가 있는 지 몰랐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다가 입장권 내야 된다고 해서 아.. 입장권이 있었구나
관람시간은 07시부터 18시까지
입장시간이 굉장히 빠르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지난 달 2월1일부터 7시부터 시작한다고 쓰여있었다
요금은 1천원으로 카드 결제 가능했다
김포시민은 50% 할인
만24세이하, 만65세이상 무료
여기도 점심시간 관람권이 있었다
그런데 주위를 살펴보니 점심시간에 여기까지 올만한 사람들은 시청 사람들 말고는 없을 것 같다

 

화장실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역사문학관관 건물 끝자락에 그리고 중간에 하나 이외에 또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본 것은 2개였다

입장권을 제대로 안보고 사진만 찍고 넣어가지고 그림을 이제서야 확인했다
이런 식으로 찍었구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장릉 역사문학관을 먼저 들려주고
포스터?를 보니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는 구역이라 우리들은 이 각으로 사진을 찍을 순 없다

 

석호
석호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자를 찾아보지도 않았지만 石虎를 사용했을 것 같다
무덤 주위에 있는 동물을 말하는 것 같다

 

김포장릉 무석인
무덤 앞에 세워두는 무관 모습
김포장릉 앞에 있는 무석인은 3m라고 한다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고 사진 한장씩만 찍고 넘겨서 무엇을 표현한지는 모르겠다
딱히 볼 건 없은 역사문학관이었다
이제 나와서 장릉을 구경하러 이동

 

그런데 여기는 맨발 보행 금지라고 한다
요즘은 겨울이라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여기도 지난 번에 눈 많이 왔을때 나무가지가 많이 부러진것 같다
길 쪽에는 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저멀리를 보면 부러진 나무가지를 쌓아놓은 건지 한쪽켠에만 많이 있었다

 

장릉 도착
역사문학관부터 한 5분정도 걸린 것 같다

 

홍살문이 있길래 같이 찍었는데 입장권의 있는 사진과 비슷하다

 

전에 일본 토리이와 같은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홍살문은 악귀를 막아주는 문이라 하고 토리이는 신 구역과 인간 구역의 경계? 뭐 이런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 이런 길이 나오면 가운데는 왕의 길이라 하고 그 외에는 양 사이드였던 것 같은데 여기는 넓은 길이 향로라 하여 제향시 향과 축문을 들고 가는 길이라고 한다
오른쪽 좁은 길이 어로라 하여 왕의 길이었다

오른쪽 앞에 있는 넓다란 것은 뭔지 모르겠다 제단 같아 보이기는 했는데 들어가지 말라고만 쓰여있고 설명은 못 본 것 같다

설명을 봤어야 하는데 건물 이름을 모르겠다

오른쪽에 있는 건 수복방이다

반응형

육경원비석 받침돌과 육경원 비석인가?

 

간단한 설명이 하나 있었고

 

상이 5개가 있었나

 

문 사이로 장릉이 보이길래 찍어주고

 

건물에서 나와서 한장 찍어주고

 

조금 땡겨서 찍어주고
저기 보이는 무석인이 3미터라고 하니 보이는 것보다 꽤 큰가 보다
그러면 석호도 1미터가 넘는다는 건가?
가까이에서 보고 싶지만 들어가지는 못한다

 

그리고 중요한 무덤 주인은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 
왼쪽이 원종 오른쪽이 인헌왕후

이름을 모르겠지만 건물에 새겨져있는 문양이 색다른 것 같아서 한장 찍어주고
장릉 끝
이제 크게 한바퀴 돌아보기로

 

산책로가 있어서 따라서 걷기 시작했다
이뻐보이는 소나무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돌이 느낌있게 생겼다
풀도 그런데 내 시력으로 안보여서 몰랐는데 돌에 자라나고 있는 풀이 별모양인것 같다
이거 때문에 재 방문을 해야 하나?
이거 하나 보자고 가기에는 귀찮긴하다

 

산책로 반환점에는 저수지가 있었다
이름도 따로 있는 듯 장릉 저수지라 한다

 

딱히 볼 건 없었고 오리가 많이 있었다

 

재실도착
제향을 준비하는 곳으로 능참봉이 상주하던 곳이고 제례시에는 제관들이 머문다고 한다

 

건물만 한장씩 찍어주고 열려있는 곳은 없어서 그냥 외관만 볼 수 있었다

 

아궁이 있는 곳 하나는 열려있었다

 

그을음이 있는데 언제 생긴걸까?

 

산책로 한바퀴를 돌면 나오는 연못
여기는 장릉 연지
저수지보다는 많이 작다

 

그런데 저수지보다 오리가 더 많이 있었다

 

청설모도 한마리가 알짱알짱 거리길래 찍어주고 끝

 

장릉을 나서니 여기에 강화길 김포옛길 이라고 스탬프함이 있었다
이거 김포현대아울렛에서도 봤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 아울렛까지 8~9키로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이 코스 꽤 길겠다
경기둘레길 57코스라고도 쓰여있었다

아무튼 오늘은 사진이 필요해서 왔지만 다시 안 올 것 같기도 하다

 

장릉 한바퀴 동영상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