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BS교항악단 제798회 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3층 B블록 7열 9번 시야 후기 흡연구역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 27. 03:59

본문

반응형

 

오늘은 미리 예매해 놓은 마지막 오케스트라 공연 
KBS교향악단 제 798회 정기연주회 
확실히 20시부터 시작인 것은 여유가 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다 

 

콘서트홀 공연은 처음이라 그런지 콘서트홀 사진을 여태까지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기념으로 한장 찍어주고 입장 

 

흡연구역은 지금 사진찍고 있는 장소인 오페라하우스 입구에 하나 있었고 
콘서트홀 지금 보이는 쪽 저 끝에 살짝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출연진 출입구가 있는 곳 바로 옆에 하나 있었다 
이쪽으로 나온다면 오페라하우스의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것 같고 반대쪽이면 출연진 출입구 쪽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것 같다 
이외에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포토존도 있었고 
프로그램북은 2천원이었는데 사진 않았다 

 

오늘 내 자리는 3층 B블록 7열 9번이다 

4번째라 4열인줄알았는데 7열이었다 
옆에 삐져나온 통로석 
약간 사이드다 

 

무대를 본다면 이런 느낌인데 
좌측 앞쪽에 저 악기 이름이 오르간인가? 
오르간이 2개 나와있었는데 맨 앞에 있는 하나는 보이지 않았다 
내 뒤에 좌석이 없다보니 조금 앞으로 숙이면 보이긴 했다 
그리고 콘서트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가까웠다 
국립극장도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국립극장보다 가깝다는 느낌이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 작품 92
A.Dvorak Carnival Overture, Op.92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53
A.Dvorak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 53​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작품 64
R.Strauss Eine Alpensinfonie, Op. 64​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 Pietari Inkinen
바이올린 요제프 슈파체크 Josef Spacek
1732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LeBrun; Bouthillard 사용 

 

1부가 끝나고 요제프 슈파체크의 인사시간 
동영상으로도 짧게 찍었다 

반응형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과 요제프 슈파체크

 

바이올린 소리 좋다라고 느꼈었는데 과르네리였다 
과르네리의 소리는 지난 양정윤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에 이어 두번째인 것 같다 
확실히 명기라 불리는 악기는 뭔가 다르긴 하다 

 

앵콜곡도 하나 있었고 하지만 오늘은 앵콜곡도 촬영금지 
인터미션 시작되고 로비로 나오자 오늘의 앵콜곡이 쓰여있었다 
유모레스크 제7번 작품 101 (현악사중주 버전)
A.Dvorak humoresque G-flat major, Op.101-7 (string quartet ver)
앵콜곡도 좋았다 

 

인터미션이 끝나고 2부 시작 
꽤 길다라고는 느꼈었다 연주를 듣는 나도 힘들다 
2부시작시간이 21시10분 
끝나고 시간을 보니 22시 15분정도였던 것 같다 
65분짜리다 
지휘자는 꽤 힘들겠다 

 

커튼콜 시간에 사진 한장 

 

 

커튼콜도 영상으로 찍었다 
그런데 커튼콜 시간에 퇴장하는 사람도 많았어서 중간 중간에 많이 가린다 
나중에 시간을보니 커튼콜도 꽤 길게 했다 

역시 나는 오케스트라만의 연주를 하는 공연은 별로인것 같다 
연주를 들으면 좋긴 좋다 
잘한다는 것도 알겠고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지겹고 지루하지는 않지만 즐겁지는 않았다 ​

자리에 대한 후기를 쓴다면 콘서트홀의 연주를 들으러 간다고 하면 3층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만큼 3층 자리에 사운드는 꽤 좋은 편이다 
하지만 오늘 내 자리는 중앙이 아닌 좌측으로 조금 치우쳐진 자리였어서 나한테는 별로 였다 
테스트 삼아 오른쪽 귀를 막고 들어봤지만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왼쪽으로만 들리는 사운드가 너무 컸다 
이게 라이브로 들리는 건지 아니면 좌측에 있는 스피커로 들리는 소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연주회라면 앞이나 뒤 가리지 말고 무조건 중앙으로 가자 

 

그리고 오늘 너무 더웠다 
기온이 영하 1~2도 정도 밖에 안되긴 했지만 이렇게 덥다고 날씨는 아니었는데 공연장 안은 후끈후끈했다 
나시 입고 있었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공연 끝나고 확인한건데 1층에 티켓부스 옆에 짐 보관 락커가 있었다 

 

사용방법은 QR코드 하고 결제 방법도 있으니 유료인건가?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