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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국악宴 국립국악원 예악당 龍飛於天 새해국악연 1층 나구역 4열 1번 시야 후기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 2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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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에 신년음악회인 새해국악宴이 있는 날 

국립국악원 도착 
오늘이 만월이라 조금 일찍 나와 월출을 볼까도 했지만 요즘 해가 길어져서 월출 시간이 너무 밝았다 
그래서 패스 
국립국악원으로 오니 아주 보기 좋게 달이 올라와 있어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그나저나 사람들 많다 
내일은 콘서트홀이라 내일 또 와야 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귀찮다 

 

달도 따로 한장 찍어주고 

 

예악당 앞에 걸려있는 포스터도 한장 찍어주고 
새해국악연은 유료회원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한 무료 공연이다 

 

들어가서 스크린에 나오는 포스터 한장 찍어주고 
용비어천 청룡 하늘을 날다라고 쓰여있다 

 

국립국악원 공연에서 2장의 티켓을 받은 것은 처음인데 낱장으로 2개를 준 것이 아닌 붙어 있는 상태로 받았다 
물론 여기서 한장씩 내가 자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붙어있는 티켓 2장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사진 찍어봤다 

 

포토존도 찍어주고 그런데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조명이 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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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비에서는 달력을 나눠줬다 
큰달력과 탁상달력 

 

티켓 한장당 달력 하나씩 받을 수 있었다 
큰거 하나 탁상 하나 이렇게 한세트

 

주제는 심청가
일러스트가 귀엽다 
탁상달력은 위로 넘기는 것이 아닌 옆으로 넘기는 달력인데 이런 탁상 달력 처음 본 것 같다 

 

입장 
내 자리는 1층 나구역 4열 1번과 2번 
오늘은 촬영 금지라고 듣긴 했고 커튼콜도 없어서 사진이 없다 
그냥 들어가서 시야용으로만 한장 남겼는데 생각보다 자리는 괜찮았다 

 

 

먼저 오늘의 프로그램 
여민락 與民樂 국악으로 국민과 함께 
새해를 여는 축원 
수제천 
헌선도 

치화평 致和平 국악으로 이루는 평화 
Sin titulo 2
입체창 (사랑가)
비상 

취풍형 醉豊亨 국악으로 누리는 풍요 
수룡음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
아름다운 나라 ​

사회 황수경 아나운서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뒷 배경으로 나온 그림은 윌월오봉도 그리고 여러가지 나왔다 
달을 표현한 그림도 나왔었는데 왜 붉은 달을 썼는 지는 모르겠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붉은 달은 옛부터 흉조라 여기지 않았었나? 

커튼콜은 없지만 각 무대가 끝나고 인사할 때 사진 한장씩 찍었으면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공연이 될텐데 그러면 방해가 될려나? 
그래서 촬영 금지였나? 아쉬운 부분이다

사랑가는 우리나라 사람도 나오긴 했지만 외국인이 나와서 프랑스인 MAFO Laure 마포 로르 라는 사람이 나와서 창을 하니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황수경 아나운서가 끝인사 할때 한장 찍을려고 했는데 나가는 뒷모습밖에 찍지 못했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처음 봤는데 오랜만에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을 본 것 같다 

같이 차 한잔 마시면서 대화해보고 싶다 

 

나가기 전에 무대 한번 다시 찍어 주고 끝

 

확실히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공연을 가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도 있다 

재밌긴 재미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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