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산책하고 평행봉하고 철봉이나 할까 하고 나섰다
서울은 봄은 아직인듯 싶다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경치는 겨울이다
미세먼지도 많아 시야도 안나오고
슬슬 보름인데 이번주는 비 예보가 많아 볼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이거 원래 있었나?
아님 이제 눈에 들어오는건가?
올해에는 참 많은 산불들이 있다
큰불도 여기저기 많이 났고 그래서 붙여놓은건지 원래 붙어있던건지 모르겠다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는 소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라고 쓰여져 있지만
산 속에 있는 절에서는 매일 밤 소각하지 않나?
절은 예외인가? 이거 궁금하네
아직도 철새들도 보이고
이거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자연보호라는 명목이 있다고는 하지만은 사람들이 몇십년, 몇백년은 다녔을 길을 막고 이런 길을 뭐하러 만드는 건지..
무장애길이라고 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산을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건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기존 길을 막고 새로 길을 만드는 게 자연보호가 될려나??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버섯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하고 있다
경칩이 언제였지? 아직 며칠 안된거 같긴 한데
확실히 경칩이 지나니 개구리들이 많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싶다
물가 한쪽은 아직도 얼어있었지만
아무튼 개구리 울음소리가 많이 들려 개구리를 보러 갔다
개구리 정말 많다
알은 더 많고
개구리에요라고 안써있으면 이게 뭔지도 모르는 사진
개구리 찍기 어렵네
남한산성 일몰 야경 대중교통 가는 방법 (0) | 2022.03.20 |
---|---|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 tutankhamun 용산전쟁기념관 (0) | 2022.03.19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애들과 가볼만한곳) (0) | 2022.03.11 |
동네 뒷산에서 새 구경 (0) | 2022.03.06 |
서울 일몰 맛집 상암 하늘 공원 (3) | 2022.03.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