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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등산 소망탑 낮과밤 풍경 야경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9. 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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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경만 보다보니 낮에도 서울 풍경이 보고 싶어서 오늘은 조금 일찍 나가봤다 
장소는 우면산 

 

입구에 도착하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다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면산에 토끼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토끼와 고양이가 같이 있으면 고양이가 안 잡아먹나?

 

처음 들어가는 길은 포장도로였다 

 

 

배롱나무도 꽃이 피어있었고 

 

 

조금 들어가자 산길이 나왔다 
산길이 나오기 전에 둘레길 같은 데크길도 있었지만 나는 둘레길이 목적이 아닌 정상에서 풍경을 보고 싶었으니 바로 정상으로 이동 

 

 

그런데 산 길을 조금 따라 들어가자 계단길이 80%이상이다

 

 

중간에 아주 이뻐 보이는 장소를 발견 
오늘은 혼자 움직여서 인물사진을 못 찍었지만 여기 각 잡으면 인물사진 이쁘게 나올것 같은 장소였다 

 

 

올라가다가 처음 나온 쉼터 이름은 아까시 쉼터 
저 타이어의 용도가 뭔지 모르겠다 
정자에 철봉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있었고 
그런데 오늘 여기저기서 거꾸리를 굉장히 많이 봤다 

 

 

두번째 쉼터는 팔배쉼터? 팥배쉼터? 글자가 팔인지 팥인지 모르겠다 
저기 가운데 있는 나무가 작은 나무인게 너무 아쉬웠다 
500년이상 된 보호수 였다면 아주 이쁜 그림이 나올 것 같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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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니었지만 올라오는데 바벨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들려봤다 
태극 쉼터라고 했다 
철봉도 있고 그리고 평행봉은 여기에서밖에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벤치프레스도 있었고 덤벨도 몇개 있었는데 덤벨이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커틀벨도 12kg짜리였고 
여기가 제일 커 보였다 

 

 

다시 이동 맥문동이 조금 깔려있었다 

 

 

우면산은 290m 정도이다 보니 금방 올라온다 
하체를 빡시게해서 근육통이 심해서 25분 잡고 올라왔는데 쉬엄쉬엄 사진도 찍으면서 왔는데 24분정도 걸린 것 같다 
예당쪽에서 최단코스?로 올라오면 더 빨리 올라올 수 있을 것 같긴하다 

아무튼 소망탑이라고 쓰여있고 여기가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면산 전망대라고 하면 소망탑을 말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아직 한번도 우면산은 크게 한바퀴 돌아본 적이 없어서 이쪽 한쪽면만 본 것 같다 
날 잡아서 크게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290짜리라 한바퀴 돌려면 8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긴 하다 

 

 

소망탑 앞으로는 이렇게 전망대가 있고 
우면산은 등산하러 오는 사람들보다는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인다 
여기까지 와서 런지만 10분정도 하고 내려가는 사람도 있었다 

 

 

우면산 티나게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오늘 공기가 너무 안좋다 
시야가 너무 안나온다 
미세먼지인가? 아니면 오존인가? 
북한산이 보이기는 하는데 흐릿하게 보인다 

 

 

그냥 파노라마로 한장 올리고 끝내자 
날씨만 좋았어도 이쁘게 찍어볼텐데 그냥 느낌만 볼려고 찍어놨다
삼각대 없이 찍을려니 힘들긴 했다 
나중에 삼각대 써서 찍어봐야지 

 

그런데 여기 일몰이 안 보인다 
하지만 하지에는 보일것 같기는 하다 

 

이제 볼일보러 서둘러 하산 
이번에 내려가는 길은 예당쪽으로 나가는 길이다 
여기는 그냥 쭉 계단이다 

 

 

이거 느낌있어 보여서 메모용으로 한장 찍어놓고 나중에 내 사진 찍으러 와야지 

 

 

다 내려오니 전망목교라는 이정표가 보였다 
가깝긴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보기로 
새소리 쉼터는 별거 없을 것 같다 

 

 

볼일 보고 야경보러 다시 올라갔다 
야경도 파노라마 한장만 올리고 

 

 

그런데 오늘 남산타워에 초록불이 들어와있다
시야가 이렇게 안 나와도 공기는 좋다는 뜻인가? ​

 

 

찍으면서 올라갔는데 뭔가 화질이 개똥같다 
마음에 안든다 뭔가 설정이 바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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