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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독립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엔젤피스예술단 스윗소로우 빅마마 이영현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8. 1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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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광복절을 맞아 많은 곳에서 행사, 공연이 있다 
그 중에서 13일에 고른 곳은 서대문 독립축제이다 
우리나라 3대 디바라 불리는 빅마마 이영현의 노래를 실제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이쪽으로 정했다 

 

서대문독립축제라서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는 그냥 축하공연이 메인이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왔다 
하지만 19시 30분부터 시작인데 18시 40분까지 오지 않으면 현장 대기자에게 표를 넘긴다고 했지만 18시 40분까지 갈수는 없었따 
내가 도착했을때는 19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하늘은 이런 느낌 
내가 도착하기 바로 전까지 비가 왔었나보다 
카메라등 주요 장비에는 비닐이 있었다 
앞쪽부터 빈자리인지 하나하나 물어가며 최대한 앞에 앉았지만 사이드였다 

 

 

이름을 말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중간에 멘트로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추측한다 
옆에는 수어 하시는 분 

 

 

이제 오프닝 공연은 엔젤피스 예술단이었다 
처음 들어봐서 검색을 해보니 부산으로 나왔다 
서울에 리틀엔젤스가 있다면 부산에는 엔젤피스 예술단이 있는 건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영상에서 캡쳐도 한장 해주고 영상을 보자 

 

 

풀로 찍긴 했는데 내 앞에는 내빈석 
그 뒤로 내가 맨 앞인데도 불구하고 시야방해가 많이 된다 
그리고 지미집이 많이 가린다 

 

비천도해 라는 프로그램인듯 하다 
다들 어린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이 미래에는 유명한 단체에 들어가겠지 

 

다음은 오랜만에... 얼마만이지 모르겠다 
아마 군대에 있을때가 마지막이었겠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묵념을 했다 
애국가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앞에 나왔다 

 

 

다음은 신현준 서대문독립축제추진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이성헌 서대문 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그리고 축사가 시작되었다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어떻게 보면 오늘 참석한 내빈중에서 제일 거물?이라고 할까? 
그래서 풀로 찍었다 

 

나이가 105세라고 해서 짧게 할 것 같아서 찍은 것도 있었는데 15분 조금 넘게 했다 
체력이 100세가 넘어도 좋으시다 
그런데 길게 한다고 빨리 끝내라는 식으로 박수를 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내 앞쪽에 앉았으니 내빈이었을려나? 
나이도 60은 넘어보이던데 예의가 너무 없다 

 

다음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 
고려인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생소한 단어이기는 하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일텐데 한국어가 조금 어눌했다 

 

마지막으로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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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다 똑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이따가 나오는 출연진인가 했었는데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이었다 
감독은 박찬숙 감독이었다 
구청이니깐 프로팀은 아닌가?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지금 전국대회 3연패라고 한다 

 

 

박찬숙감독과 그리고 선수 두명이 인사를 했고 
선수 이름까지는 모르겠지만 에이스와 주장일려나? 

 

짧게 영상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먼저 서대문구립합창단이 나왔다 

 

노래 제목까지는 모르겠다 
프로그램에 나와있는 대로 적으면 
1 달 떠도 우리 님 오시지 않네 
2 조국 찬가 
이렇게 2곡인데 클레임 뜨는 것을 보면 오빠 생각이라는 곡도 있었나 보다 

 

다음은 윤동주 뮤지컬 

 

 

1 시를 쓴다는 것
2 총 대신 연필로 
3 달을 쏘다 
출연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뮤지컬도 좋았지만 영상에 제대로 찍혔는지 모르겠지만 화면에 나오는 사진과 글이 좋았다 

 

 

다음은 스윗소로우 

 

https://youtu.be/2rhzhKwHslc

 

1 사랑해
2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3 푸르른 날 
4 다 잘될거라 생각해 

내가 아는 곡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하나라서 나머지 곡들의 제목이 맞는 지는 모르겠다 
프로그램 보고 적었다 

솔직히 누군지 모르는 가수인데 옆에 계신 어르신이 원래 4명인데 오늘은 3명밖에 없네 라는 말을 했었다 
4명 아카펠라 그룹인가보다 
그리고 팬들이 꽤 많이 왔는지 스윗소로우의 영상만 찍고 바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퇴근길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자리가 다 빠져 버리면 뒤에 나오는 출연진이 노래할 맛 안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은 오늘 보고 싶었던 빅마마 이영현

 

 

1 Butterfly 
2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3 체념 
4 아름다운 나라 

이영현이 부른 노래는 그래도 다 아는 노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 3대 디바라 불리는 이영현 
왜 다른 사람 노래만 부르는 걸까? 
대표곡? 히트곡?이 없나? 
체념도 빅마마 노래 아닌가?
솔로로 곡을 낸 적이 없나? 

아무튼 노래 잘하긴 잘한다 
부르는 모든 곡마다 지르는 파트가 있었고 고음이 강점인가 보다 
그리고 가수가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는 처음 들어 봤다 
아름다운 나라라고 하면 보통 소프라노나 소리꾼들이 많이 불렀던 것 같은데 가수가 부르니 또 뭔가 색다른 맛이 있는 노래인 것 같다 
좋았다 

 

끝나고 뒤를 돌아보니 
뭔가 뷰가 새롭다 

 

 

내일은 광복절 전야음악회로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있으니 보러 갈 사람은 선착순이다 보니 일찍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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