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요즘 이런 문자가 많이 들어온다 "임대료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고 남은 계약기간 모든 제품을 정리하고 해당 상가의 모든 영업을 종료하려고 합니다 금일부터 점포정리를 시작합니다 남은 모든 제품은 원가 이하로 정리하고 문 닫겠습니다" 임대료가 매년 많이 올라 벌써 도로 쪽은 꽤 많이 빠졌고 그나마 버티고 있던 가게들도 하나씩 문자가 들어오고 있다 이미 빠진 곳도 몇 달이 지났지만 새로 들어오는 것이 없는데 임대료는 안 내려가고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회에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좋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빠지다 보면 집 앞에서 구할 수 있던 것을 점점 멀리 나가야 되고 결국엔 급한 것도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기다려야 되는 시기가 올 것 같기도 하다

잡다한 2024. 2. 11. 16:17

설이라서 조금 한가롭다 보니 오랜만에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으로 공연 보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공연들 중 몇개를 엄선해서 볼 수 있게 해 놓은 것 같다 장르는 클래식, 발레, 연극, 어린이/가족, 국악, 오페라, 무용이 있었고 지금 올라와있는 모든 공연들은 무료 같아 보인다 가끔은 이런식으로 라이브도 진행하는 것 같다 여러 장르중에 눈에 들어온 장르는 발레와 연극이다 발레는 심청, 지젤, 라 바야데르가 있었다 그런데 국립발레단 공연을 올려 놨을 지 알았는데 전부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이 올라와있다 조금만 봐봤는데 앵글이 계속 바뀌다보니 산만한 느낌도 있다 연극은 총 7개가 올라와 있고 박호산 배우가 출연한 오셀로도 올라와있다 국악으로는 종묘제례악이 ..

잡다한 2024. 2. 11. 02:26

오늘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인사동안에 이런 공연장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공연장이름은 엠스테이지 m stage 영어로 쓰는지 한글로 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위치는 쌈지길 옆 쪽에 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인사동도 구경한번 해주고 시간 맞춰서 M 스테이지로 이동 M 스테이지 건물은 인사아트 프라자로 되어있다 지하 2층이다 건물안에 계단 쪽에는 엠스테이지에서 진행 중인 공연 포스터가 몇 개 걸려 있었고 한 층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다는 기분은 있다 꽤 많이 내려온 것 같다 평소에 10층이하는 걸어 다니니 엘리베이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따로 포토존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장식을 잘 해놨다 어항도 있어서 물고기도 있었고 조화이겠지만 꽃 장식도 해놓고 나름 신경을 많이 썼다 사진은 안올리지만 공연장 입구 앞에도 꽃 장식..

공연 전시 2024. 2. 8. 04:10

공연장이 인사동에 있어서 오랜만에 인사동 한바퀴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딱히 할 것은 없다 안녕 인사동 이거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안녕 인사동이라는 것이 있길래 한장 먼저 올려주고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적다 이제 설 연휴라서 그런가? 쌈지길도 오랜만에 구경해주고 캐리커쳐 가게가 여기저기 많아졌다 이런 곳에 걸어 놓는 것은 일반인 그림은 아닐텐데 몇명빼고는 전혀 모르겠다 그냥 느낌있어 보여서 한장 그러고 보니 인사동도 한글간판이다 전에 인사동 스타벅스 꽤나 유명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여기가 아니라 광화문 스타벅스였나? 가물가물하다 이뻐 보이는 가게가 있길래 한장 전처럼 관광객들위주로 우리나라 기념품 같은 것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안녕인사동 존도 들려봤다 이건 전에 보긴 ..

기분전환 2024. 2. 8. 00:43

오늘은 남사친 여사친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공연장은 해오름 예술극장이라는 곳이었고 지도로 보면 극단 해오름이라고 나온다 이쪽 혜화역 4번출구쪽의 공연장은 지난 유리동물원 이후로 처음이다 공연장 도착 공연장 위치는 찾기 쉽게 말하면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서 앞에 보이는 사잇길로 쭉 가서 도로에서 좌측에 KB 국민 은행 지하에 있었다 특이점으로는 보통 이런 소극장은 티켓부스가 밖에 있는데 안에 있었다 바로 앞 도로쪽도 금연구역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바로 옆에 건물 오른쪽 주차장쪽에 보면 흡연구역이라는 표시와 재떨이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흡연구역에서 피자 입장 계단에는 남사친 여사친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로비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공연 시작 전까지 앉아서 쉴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었고 저 끝 쪽에 화장실이 있..

공연 전시 2024. 2. 4. 21:56

얼마전부터 갑자기 부팅이 너무 오래 걸린다 한번 부팅해 놓으면 바로 재부팅을 시키면 바로바로 되긴 했어가지고 날이 추워서 어느정도 예열이 되어야 부팅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것 같아서 컴퓨터 청소를 해봤다 하는 김에 선도 뺐다 다시 꽂고 그러다 결국 원인을 찾았다 사진 저장용으로 꽂아놨던 하드쪽에 문제가 생겼다 하드가 고장난 건 아니지만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드독은 따로 있으니깐 항상 껴 놓던 사진용 하드를 빼 버렸더니 다시 부팅할때 5초도 걸리지 않는다 아무튼 윈도우가 운영체제가 깔려 있는 SSD의 문제가 아닌데 왜 부팅할때 느려질까? 여태까지는 윈도우가 깔려 있는 곳이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 데 그 외 추가로 꽂아놓은 저장 장치 때문..

잡다한 2024. 2. 2. 17:16

언제부터 있던 단축키인지는 모르겠다 어쩌다 갑자기 화면이 바꼈는데 내가 어떤 키를 눌러서 화면이 바꼈는지 몰랐었다 쓰던 창이 다 꺼진 건지 어떤건지 몰랐는데 오늘 원인을 찾았다 내가 누른 키는 ctrl + 윈도우 + D 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창에서 ctrl + 윈도우 + D 키가 눌리면 새로운 윈도우가 열린다 나는 이 현상을 내가 열어논 창들이 다 꺼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꺼진게 아니라 새로운 윈도우가 열리는 것이었다 데스크톱3 로 표시 되어있다 그리고 몰랐는데 전에도 이런 적이 몇 번 있었나 보다 오늘 새로 연 윈도우 창을 닫을려고 보니 새로 열린창이 데스크톱4 였었다 ​ 그러면 다시 닫는 방법을 보면 윈도우 + Tab 을 누르면 사진 같이 나온다 새로 열린 창들을 꺼주면 된다

잡다한 2024. 2. 2. 17:10

오늘은 연극? 코미디? 장르가 정확히 어떻게 분류되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죽여주는 이야기를 보러 대학로로 죽여주는 이야기의 공연장은 지인시어터이다 지인시어터는 지하철 2번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공원 끝까지 가서 위로 빠지면 바로 있다 정확히 건물위치는 알고 있었는데 몇번 지나가면서 봤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서 뒷길로 갔었는데 뒤쪽은 더페인트?였나 알록달록한 그거였고 도로쪽 방면으로 가야 나왔다 ​옆에서 포스터도 걸려있길래 찍어주고 티켓 부스는 저기 보이는 주차장쪽에 있다 티켓을 받고 응모권 2장을 받았는데 하나는 화장품 관련 응모권, 다른 하나는 JTN 공연 응모권 그러고 보니 지난 번 JTN의 인사이드미를 봤을 때 주는 공연 관람권이 죽여주는 이야기 였던 것 같기도 하다 둘이 서로 나눠 주는 건가? 계단..

공연 전시 2024. 2. 1.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