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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세종의노래 월인천강지곡 커튼콜 해오름극장 3층 B구역 1열 3번 시야 후기 겨울 빛축제 윈터 빌리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 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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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대하고 있었던 세종의 노래를 보러 
그런데 제목 풀네임은 세종의 노래 월인천강지곡 인가 보다 
세종의 노래는 처음 들어봤지만 월인천강지곡이라는 단어는 들어본적이 있다 

오늘은 아마 올해에 마지막 국립극장이라 2023 겨울빛축제 윈터빌리지를 마지막으로 찍어봤다 
지난 번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기 때문에 전부다 찍기 보다는 포인트 될만한 곳만 찍었다 

 

달이 이쁘게 올라왔길래 산타 상자 위에 달 걸어주고 한장 찍어봤는데 생각했던 것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산타만 클로즈업해서 한번 찍어주고 
홍보물 사진이 이런 느낌으로 찍었던 것 같길래 나도 한번 찍어봤다 

 

별빛오두막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곳만 따로 찍어주고 
집에 이런식으로 꾸며놔도 이쁠 것 같긴 하다 

 

마지막으로 스몰 트리 존 
지난 번에 인물 사진은 안찍고 인물은 어차피 동영상으로 냄기니깐 요즘 안찍고는 있는데 오랜만에 인물 사진도 몇장 찍고 끝

 

그런데 지난 번에는 개장 하루전에 와서 못봤었는데 산타 할아버지 선물 편지함이라는 것이 있었다 
국립극장에서 몇장 뽑아서 선물을 주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이제 입장 
매번 지나가면서 보긴 봤었는데 오늘 포토존 사람 빠지기 기다리면서 한번 해봤는데 요즘 관공서들도 이런 로봇 많이 해놨는데 사용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관람객 선물 증정 이벤트가 있었다 
당일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 전원 미니 손거울과 하늘보리를 선물로 드립니다 
수령장소는 굿즈 판매하는 곳 바로 옆에 있었다 
티켓 뒷면에 도장을 찍고 1인 1세트를 줬다 

 

나도 받았다 
여기 보이는 세종의 노래라고 쓰여진 원형의 뱃지 같은 것이 손거울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들어와서 홈페이지를 보고 알았는데 
인스타그램에서는 2024 소망댓글 이벤트로 
이런 모양의 휴대용 보조배터리도 줬다고 한다 
참여기간이 20일~25일까지였다 
들어가서 좌석만 확인하지 새로 생긴 이벤트에 대해서는 확인을 안하고 있으니까 전혀 몰랐다 
공지가 언제 올라왔는지 모르겠다 
알았으면 트라이 해봤을텐데 

 

그리고 프로그램북은 3,000원으로 저렴했다 
샘플을 보긴 봤지만 땡기지는 구매하지는 않았다 

 

따로 굿즈는 없었던 것 같다 
무용단의 굿즈만 보였다 
마그네틱 3,000원, 컵 1만원, 큐브백 17,000원 

 

항상 포스터 크게 뽑아 포토존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앞에 장식도 해놨다 

 

그리고 3층에 올라오니 다과회 같은 것도 하고 있었고 포토존이 하나 더 있었다 
이번에는 화이트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이건 공연 끝나고 봤는데 2층이 원래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은 전부터 있었지만 책이 원래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책에는 월인천강지곡이 있어서 잠깐 읽어봤다 
지은이가 오늘 공연의 작사로 나와있던 박해진으로 되어있다 
월인천강지곡이라는 것을 제대로 몰랐는데 훈민정음으로 불경을 노래하다 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불교, 승복 입고 있는 관객들이 꽤 많았다 

 

공연장 입장 
내 자리는 3층 B블럭 1열 3번 이었다 
정중앙이 10번정도인가? 조금 사이드이다 
시야는 지난 묵향 공연 때와 비슷하다 

 

사전정보로 오늘 출연진이 약 300명이라고 해서 2층에 앉아도 한 눈에 안들어오겠구나 라는 생각에 일부러 3층으로 잡았는데 2층 1열이 더 좋았을 것 같다 

 

프로그램은 어디에도 자세하게 나와있는 곳은 없어서 내 기억으로 말하면 
서장, 본공연 10장, 종장 이렇게 총 12장이었다 

​메인 솔리스트로 부른 사람들은 창극단 멤버로 보이고 
무용단이 안무를 했고 
관현악단이 연주, 그리고 합창단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출연진은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 랑코르 캄머 필하모닉, 메트합창단, 불음꽃 합창단, 봉은사 슈리말라 합창단, 상월청년 합창단 으로 되어있다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인데 합창단은 국립합창단이 아니었다 
봉은사 합창단이 있었어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봉은사 어쩌고 저쩌고 했었구나 

​메인 역할은 
세존 김준수 | 세종 김수인 | 소헌왕후 이소연 | 정반왕 최호성 | 마왕 박성우 | 아쇼다라 김우정

원작 세종, 작곡·지휘 박범훈, 연출 손진책, 안무 국수호, 작사 박해진, 노랫말구성 최세영 노래지도 김성녀 관현악지도 박천지 합창지도 유훈석 무대디자인 박동우 조명디자인 김창기 영상디자인 이지송 의상·장신구디자인 진영진 음향디자인 지 영 분장디자인 김종한 소품디자인 김상희 조안무 김미애,정길만 객원조안무 노해진 조연출 서정완

 

커튼콜 시작 
저 옆에 이름 나오게 다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중간에 줌도 땡겨보고 하느라 이름이 지휘자 이름빼고는 다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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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세종 김수인, 소헌왕후 이소연

 

세존 김준수
이 세존역의 김준수 배우가 꽤 유명한것 같다 
박수 소리가 젤 컸다 

 

그리고 무용단 

 

또 무용단 

 

관현악단과 합창단 

 

정확하지는 않은데 내 기억으로는 국수호 감독 호칭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무대 인사가 끝나고 

 

다시 종장이었던 일천강.... 어쩌고 저쩌고의 연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연주가 끝나고 다시 인사 
끝 

 

커튼콜 영상 
처음에는 인사하고 나중에는 노래와 연주가 있으니 끝까지 보는 것을 추천 

 

처음 막이 오르자마자 보이는 인원수에 감탄이 나왔고 기대감이 커졌다 
대체 어떤 스타일의 공연을 보여줄까? 
들어오기전에 리허설부터 벌써 3번을 봤다는 아저씨에게  잘 만든 공연, 좋은 공연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도 있고 

​창극단의 공연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창극단에 흥미가 생겼고 
그런데 좋고 좋고 한데 중간에 지루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합창단이 부를때 가사 전달이 깨끗하게 되지 않아서 스크린에 자막을 표시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은 저기 보이는 원형밖에 없었어서 자리는 3층 보다는 2층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한번에 움직이는 사람이 많이 나오는 것은 30명정도였던 것 같다 

가무악패키지 별 생각없었는데 사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끝나고 매봉산 가서 야경이나 볼려고 내려가던 길에 남소문터를 발견했다 
결국 남산타워에는 빨간불 들어와있고 안개같지는 않은데 뭔가 뿌옇게 보여서 결국 매봉산 포기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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