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산 둘레길을 걷다가 절이 있길래 들렸다
봉제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절 사진은 따로 빼기 위해 글을 따로 올린다
절 이름은 법성사
入此門內 莫存知解
입차문내 막존지해 라고 쓰여있다
중앙에서 사진 하나 찍어주고
사자? 처럼 보이는 것이 지키고 있다
여기 절이 아닌 건가?
절에서 사자를 본 적이 있었나??? 싶다
그리고 산신각이 있었다
절과 산신이라 뭔가 신선한 조합이다
산신각 안에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옛스럽다
무슨 산신령이었을려나?
옆에는 선녀들인가? 호랑이도 있고
안내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다
불상하나 있었고
눈이 내리고 있어서 볼만하다
극락전이 있었고
극락전 내부
그리고 극락적관 대웅전 사이에는 또 불상하나 있었고
마지막으로 대웅전도 구경
불교가 아니라서 어떤 그림인지는 모르겠다
그림이 총 3개가 걸려있었던 것 같다
대웅전 안에서 바라본 풍경
눈이 오고 있어서 어둑어둑 하다
그리고 여기는 노래를 계속 틀어나서 어떻게 보면 시끄럽다는 느낌도 받았다
조용히 대웅전에 걸려 있는 풍경소리만 들렸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조금 위로 올라와서 법성사의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법성사는 끝
그리 큰 절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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