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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봉제산 근린공원 둘레길 1코스 2코스 봉수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5. 1. 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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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까치산 쪽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가야 하니 나가는 김에 근처에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봉제산으로 

 


그런데 봉제산 근린공원이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시작한 위치는 신곡초등하교 였었던 같은데 사진은 담소터부터 찍엇다 

 

여기가 담소터다 
담소터 시작 시간 7시17분 
화장실도 있고 눈도 살짝 쌓여있어서 미끌미끌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금연 표시가 붙어있었다 

 

길이 여러 곳이 있어서 어디로 갈까하다가 봉제산 정상이라고 볼 수 있는 봉수대부터 가보기로 했다 
아직 일출시간이 되지 않아서 일출이 보이는 장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고 
하지만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아마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데 가는 길에 전망대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여러 곳이 있었는데 나무 때문에 전망이 보이는 곳은 하나도 없었다 

 

 

무슨 건물이 하나 있길래 들려봤다 

 

화곡 배수지 다목적 체육관이라고 한다 
이건 나중에 지도를 보고 알았는데 배드민턴장이라고 쓰여있었다 
일일 입장권이 평일 3,000원 주말 4,000원 월회원 48,400원 
그리 저렴한 것 같지는 않다 

 

 

철쭉동산 도착 

 

 

앞에는 봉제산 장기동우회가 있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은 없었다 

 

 

봉수대 도착 
이곳은 백제 상고시대부터 봉화를 올리던 곳이라 한다 
이 봉수대 표지석이 있는 곳을 봉제산 정상이라 부르는 듯 하다 
하지만 m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정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반대쪽에서 보면 철탑도 하나 있었고 다시 이동 

 

이런 식으로 전망대 겸 쉼터 같은 곳이 가는 길 마다 많이 있었다 

 

 

꽤 넓은 공터가 나왔다 

 

이름은 오리나무쉼터, 체력단련장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휴대폰 충전기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휴대폰 충전기는 보지 못했다 
산스장 같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와 평행봉이 있었고 철봉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도 여기저기에 많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여기저기에 산불조심 흡연 금지라는 것이 많이 붙어 있었는데 보통 이런 건 담배를 많이 피어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에 걸어 놓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느 장소에 있든 5분정도면 이 산에서 벗어 날 수 있어서 나가서 피고 오면 되는데 말이다 
이게 봉제산의 장점인 것 같다 
보통 산이라 하면 산 둘레를 걷는 둘레길, 그리고 여기저기 등산로가 있는 게 산인데 
이 봉제산은 등산로가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둘레길만 있다 
그래서 어디에 있던 산 밖으로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다 

봉제산 잣나무숲 
봉황이 알을 품은 것 같은 형상이라 봉제산이라 불렸다 한다 

 

 

사색하기 좋은 길? 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다 
강서대학교 뒤 쪽이었다 

 

봉제산 둘레길 시가 하나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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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강서대학교로 내려가는 길 쪽으로 철망이 쳐져있었는데 여기가 그나마 전망이 보인 지역이다 
여기서 쭉 타고 내려갔었어야 했는데 내려가면 그냥 밖으로 나갈 것 같은 기분이라 중간정도에서 되돌아갔다 

 

북카페쪽 백성중학교, 등촌초등학교쪽으로 타고 오면서 숲속놀이터에 도착 

 

여기에는 황톳길이 있었다 
맨발산책로라고 되어있어서 지압길인줄 알았는데 황톳길이었다 

 

운동기구도 있었고 
이게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꽤나 효율적인 운동기구인 것 같다 
한번씩 해봤는데 나쁘지 않다 

 

애들 놀이터도 있었고 

 

다시 이동하는 길에 이 길 이뻐보여서 한장 찍었고 

 

중간에 길이 아리까리한 곳에는 이런식으로 길 표시가 되어있었다 
다른 곳은 이정표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이런 표시를 본 거는 5번이 되지 않는 것 같긴 하다 

 

산마루 공원
꽃 시즌에 오면 꽃이 피어있을려나?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이런식의 공간이 나오는 곳이 몇개 있었다 

 

 

봉제산 둘레길 표시를 한번도 안 찍은 것 같아서 한장 찍어주고 

 

봉제산 건강 계단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계단으로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나는 올라간 게 아니라 계단으로 내려 온 것이었는데 이 계단 옆쪽으로 난 길에만 사람이 많이 있었다 
계단은 건강계단이라 부르기에는 계단 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국기봉 
여기를 정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봉제산 바로 옆에 매봉산이라는 것이 있었다 
봉제산 둘레길에는 매봉산도 포함이다 
어떻게 보면 여기가 매봉산의 정상일수도 있겠다 싶다 

 

태극기도 따로 한장 찍어주고 

 

 

여기 위치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일고등학교쪽 가는 길이었나? 
가는 길에 여기도 펜스가 쳐져 있는 곳이었는데 여기는 시야가 가리는 것 없이 제대로 나왔다 
이 쪽이 일출이나 일몰 각은 아닐 것 같기도 한데 오늘 해가 아예 안보여서 잘 모르겠다 

 

 

장수약수터였었나? 
이름을 찍어놓지 않아서 맞는 지 모르겠다 
아리수가 붙어있었고 겨울인데도 물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심폐소생술, CPR의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있었다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에 가면 심장마비를 조심하라는 것이 많이 걸려 있는 것과 뜻은 비슷한 것 같다 

 

여기도 철봉과 평행봉이 있었고 
그런데 오늘 돌아다니면서 산스장을 못 본 것 같다 
강서구 산스장에 진심이었는데 왜 여기서 못 찾겠지? 

 

또 전망대 나오길래 찍어주고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해가 걸린다면 나름 볼만할 것 같다 

 

봉제산 한바퀴 끝 
10시 15분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무작정 걷기만 했다면 더 빨리 왔을텐데 구경할 곳은 구경하다 보니 조금 오래 걸렸다 
아무튼 오늘 전체적으로 봉제산의 전체 길을 한번씩 다 가봤지만 어디가 봉제산 둘레길로 들어가는지 거기에 둘레길이 1코스 2코스가 있는 듯한데 뭐가 1코스인지? 2코스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산스장이 따로 있는 듯 하다 
다음에는 산스장도 구경할 겸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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