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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일출 강서습지생태공원 새 구경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5. 1. 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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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러 나갈려고 했는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서 일출은 안 보일 것 같았다 
그래도 날이 어제 오늘 추웠으니 한강이 얼었을 것 같아서 한강도 보고 고라니, 그리고 부엉이도 볼 수 있으면 좋고 라는 생각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나갔다 

 

역시나 오늘 구름이 너무 많이 끼었다 
일출은 안 보일 것 같으니 안나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한강이 얼어있지 않았다 
날 추운데 왜 안 얼었지? 

 

 

그래도 철새인 기러기? 청둥오리?는 많이 있었다 

 

멀리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보이니 도망간다 

 

응?????? 
그런데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쁘게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일출을 봐보기로 했다 

 

 

여기까지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그새 해가 조금 올라왔다 
구름이 많이 끼긴 했지만 나쁘지 않다 

 

눈이 쌓인 곳도 있었다 

 

 

그래서 눈, 한강 그리고 일출까지 같이 걸어보고 싶어서 찍어봤다 
이것보다 이쁜 사진도 있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사이즈를 줄이다 보니 제대로 안보인다 
살짝 밑에서 잡은 각은 눈에 반사되는 붉은 빛이 이뻐보였다 
하지만 일출을 메인으로 잡은 각에서는 눈위에 붉은 빛이 보이지 않았다 
아무튼 일출을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이동 

 

 

일출 짤막하게 영상으로 

 

철새가 백마리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데 날라가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는 지는 모르겠다 
잘때만 여기로 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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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도 있었고 

 

이건 무슨 새인지 모르겠다 
꽤 작은 새였다 

 

직박구리 

 

열매를 먹고 있었다 

 

고라니 발자국인가? 
고라니 치고는 많이 작은 것 같기는 하다 
고라니인지 아닌지 잘모르겠으니 일단 발자국 따라 가보기로 

 

 

그러다 이상한 것을 하나 발견했다 
여기까지는 들어가기가 애매해서 멀리서 사진만 한장 찍었는데 
무덤 같이 생기기도 했고 그런데 자그마한 사이즈의 동물은 저기 보이는 입구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만들어 놓은 집인가? 
사람이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아서 사람이 만든 것 같지는 않고 
음... 모르겠다 
저기서 뭐가 들락날락할때까지 기다리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냥 패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보러 가보기로 

 

버섯이 무럭무럭 자라나 있었다 

 

 

나무 위에 뭔가 커다란 것이 하나 있어서 궁금해서 가까이 가봤다 

 

 

벌집 같아 보인다 
사이즈는 30cm 이상으로 보인다 
벌집이 생각보다 가벼운가 보다 
폭설왔을때 나무가 많이 부러졌는데 벌집이 크기는 훨씬 크지만 눈보다 더 가벼운건가? 
잘 버티고 있다 
그나저나 비어있는 벌집인 것 같다 
겨울에 벌을 본 적도 없는 것 같고?? 벌도 겨울잠 자는 건가? 아니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나? 

 

 

이건 뭔지 모르겠다 
여기저기에 걸려 있었는데 
나무에서 떨어진게 어쩌다 걸려다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누가 달아놓은 것이었다 
이게 어떤 역할을 하길래 달아 놓은 걸까?

 

여기저기 살펴 봤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부엉이는 못 찾겠다 
이제 되돌아 오는 길에 보니 부엉이를 찾으러 온 건지 그냥 새 보러 온건지 모르겠지만 대포와 망원경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탐조하기 좋은 시즌은 맞는 것 같다 

 

새 영상만 따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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