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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카르멘 강서구 송년음악회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2. 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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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서구의 송년음악회? 같은 느낌의 비제 카르멘 오페라 갈라가 있었다 
인천 서구와 강서구 두개의 공연중에 어떤 것을 가야할지 고민을 꽤 많이 했다 
결국 가까운 강서구로 정했다 
보고 싶었던 출연진도 있었고 

오늘의 출연진 
카르멘 메조소프라노 장은 
돈호세 테너 강동명 
미카엘라 소프라노 이경진 
에스카미요 바리톤 김동섭 
플라멩코 최원경 
예술감독 피아노 최선미 
엘렉톤 김희은
해설 장일범 

 

 

입장 지정석은 아니고 빈자리 아무데나 앉으면 되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들어갈 때 예매 확정 문자를 보여주고 입장 
그런데 여기 단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앞자리에 못 앉을 바에는 그냥 통로쪽 맨뒤에 앉기로 했다 
이러면 시야방해되면 그냥 일어서서 봐도 되고 남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아니라서 자리도 편하고 하다 

 

 

먼저 강서구청장?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인사를 했었고 

 

 

다음은 오늘 해설? 사회? 를 본 무슨 방송국 뭐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장일범

 

 

메조 소프라노 장은 하고 테너 강동명 

 

 

플라멩코 최원경 
요즘은 AI가 발달되고 스크린이 발달되고 하다보니 큰 돈 안들이고 무대를 스크린 배경만으로 꾸며도 이쁘다 

 

 

커튼콜 시작 

좌측부터 
미카엘라 소프라노 이경진 
돈호세 테너 강동명 
카르멘 메조소프라노 장은 
에스카미요 바리톤 김동섭 
플라멩코 최원경 

 

마지막으로 엘렉톤 김희은 그리고 피아노 최선미 나머지 남자분이 연출 김어진? 
예술감독 최선미 인데 피아노도 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다 

 

먼저 후기를 말하고 넘어가면 
전막 오페라는 아니지만 콘서트 오페라식으로 카르멘의 막 순서대로 대표 아리아를 추려서 간략하게 보여준것 같다 
한 막에 25분정도씩 총 3막을 봤다 
카르멘이 총 아리아가 35개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긴 하다 
제일 아쉬웠던 점은 오페라 카르멘의 첫 아리아였던 카르멘 아리아중에 제일 유명한 아리아라고 생각하는 Habanera 라고 불리는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이 때 지연 입장객들이 들어와서 어수선해서 제대로 즐기지를 못했던 것 같다 
장은 메조소프라노의 무대를 처음 본 날이기도 하고 
내가 그래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산하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봤던 얼굴이라 본업이 소프라노인지도 모르고 있던 분이긴하다 
그래서 나는 여행가, 산악인 뭐 이런 장르의 사람인 줄 알았어서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랬다 
노래 실력에도 놀랐지만 몸매가 너무 좋아서 놀란 점도 있다 
그냥 산 타면서 걷기만 해서 만들어지는 스타일의 몸이 아닌데 다른 운동도 하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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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경진의 무대를 보는 것은 두번째인가? 지난 봄?여름?에 국립오페라단의 죽음의 도시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따가 사진을 보겠지만 사인회에서 봤던 성격은 지난 커튼콜 때 봤던 성격하고 다른 사람 같기도 하고 동명이인인가? 그런데 얼굴과 목소리가 같은 사람 같은데.... 
한 번 들어 본 소프라노의 목소리는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동일인물이 맞는 거 같긴 하다 

강동면 테너와 김동섭 바리톤은 음.. 본 적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그렇다 
확실히 남자는 말을 섞은 적이 없으면 기억을 못한다 ​

피아노 하나였으면 조금 심심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엘렉톤이 단 하나 추가된 것 뿐인데 풍성해진다 
엘렉톤이 주는 효과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전체적으로 오케스트라가 딸린 전막 오페라는 아니었지만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사인회가 있었다 
그런데 사적인 곳도 아니고 이 정도면 공적이라고 봐도 될텐데 구에서 주최하는 곳에서 싸인회라고 써놨네 
기본적인 것도 체크 못하나

 

 

사인회를 하기 전에 장은 소프라노가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있길래 나도 한장 찍었고 

 

 

이런식으로 줄을 서서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장은 소프라노와 김동섭 바리톤 
그나저나 장은 소프라노 오늘 실물보고 친구인지 알았다 똑같이 생긴 여자애가 하나 있다 
얼굴로 유추한 나이는 내 또래 같긴 하다 

 

 

나도 줄서서 사인을 받았다 

 

 

단체 사진 
관객과의 포토타임은 따로 없었고 이렇게 출연진끼리 단체사진만 하나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좌측에서 두 번째 오늘 의상을 보고 나는 오늘 출연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출연진이 아니었나? 
커튼콜 영상 다시 보면서 체크를 했는데 없다 
흔히 오페라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반바지에 나시 입고 가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드레스코드 남자면 수트 여자면 드레스 아직도 외국에서는 이런식으로 입는 곳도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이국적으로 생겨서 외국분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드레스를 입고 온건지 아무튼 누군지는 모르겠다 

 

 

​다음은 김희은 엘렉톤도 추가해서 한장 더 올려주고 이렇게 끝이났다 

 

커튼콜과 사인회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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