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작오페라다
창작 오페라를 보는 것은 처음인가?
뮤지컬은 몇번 봤지만 창작 오페라는 처음인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은 용산 아트홀이었다
용산구청안에 있었던 것 같다 아닌가? 다른 건물인가? 잘 모르겠다
포토존 한번 찍어주고
냉면 남북이 함께 이룬 맛있는 이야기
화환이 몇개 있길래 화환에다가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
처음 와봤으니 전체적인 극장 모습 찍어주고
2층도 있었다
일단 내 자리 시야
내 자리는 다열 50번이었다
오른쪽 구역 통로석이다
3열이었나? 4열이었나?
시야는 좌측 끝도 잘 보일 정도로 좋았다
Today's Cast
구봉철 바리톤 임희성
정다정 소프라노 이은희
오주방장 테너 박창준
구영실 소프라노 심규연
김영감 베이스 김대엽
노사장 테너 석승권
봉철처 메조소프라노 윤소은
브로커목사 테너 서무진
김영감 부인 배우 김명애
소리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매트 오페라 합창단
예술감독 안지환
극본 김문광
작곡 신동일
지휘 이일구
커튼콜 시작
매트 오페라 합창단
베이스 김대엽
배우 김명애
메조소프라노 윤소은
테너 박창준
소프라노 심규연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이은희
지휘 이일구
극본 김문광
작곡 신동일
단체 인사
끝
커튼콜 풀영상
냉면은 우연히 알게 된 공연이었고 출연진을 보다가 응??? 심규연 소프라노가 있었다
그럼 봐야지라고 생각한 공연이다
그런데 드레스가 아닌 옷을 입은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사진으로는 봤었지만 드레스와 느낌이 많이 다르네
그리고 누구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향수??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서 머리 아프고 컨디션이 갑자기 급 떨어져서 공연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아직도 머리아프다
오늘 이 창작오페라를 보면서 든 생각은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는 뭐지?
뮤지컬 같다고 느꼈는데 왜 오페라라고 하는 거지?
음..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기에 좋았던 무대였고
그런데 초연이다보니 준비 꽤 많이 했겠다 싶은데 3회차로 끝내기는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메조소프라노 윤소은 처음 봤는데 톤이 매력있었다
통일부에서 제작을 해서 그런지 포커스는 탈북민 그리고 실향민이었던 것 같다
재미있었다
끝나고 이태원 한바퀴 돌고 녹사평 육교 위에 올라가 남산타워도 보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남산타워 뷰 한장만 올리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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