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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국제선명상대회 의정부지역사유적광장 등불 열린송현 코스모스 조계사 국화축제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9. 2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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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들려봤더니 세종대왕 앞에 있는 것은 공사를 하는 건지 펜스가 쳐져 있었고 
저기 멀리 광화문 쪽이 굉장히 밝았다 
그래서 작년에 했던 광화문 미디어파사드를 하고 있는 건가 싶어 가까이 가봤다 

 

 

그런데 광화문이 아닌 무대를 세팅하고 있었다 
무슨 무대인지는 이때는 몰랐는데 주말에 하는 국제선명상대회 인 것 같았다 
이 불교 쪽의 행사로 생각했었는데 음악회 출연진이 너무 화려하다 
그런데 왜 모든 축제가 이번 주말에 몰려있는 건지 
하나 고르기 너무 힘들다 

 

 

여기까지 온김에 광화문도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광화문 앞쪽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오늘 저기에 왜 사람들이 많지? 뭔가 하고 있나? 

 

 

역사박물관 쪽으로는 등불이 설치되어있어 광화문 쪽이 아닌 역사박물관 쪽으로 건너왔다 

 

 

역사박물관의 미디어 아트도 꽃내음이 가득한 것만 보여줘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는 태극기 이런 것들 나왔던 것 같은데 내가 여기 안본지 너무 오래되었나보다 

 

역사박물관 앞에 설치되어있던 것들 중 9개만 추렸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여기 이름이 있었다 
의정부지역사유적광장라고 한다 
여기가 전에 뭐였었지? 
그냥 공터였나? 아니면 공사중으로 펜스쳐져있었나?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광화문광장 꽤 자주 나오는데 여기까지는 잘 안 오다보니 못보고 지나쳤었나보다 

 

 

마음에 들었던 반가사유상도 따로 한장 올려주고 
반가사유상 보러 박물관이나 한번 갔다와야겠다 

 

보리수 나무도 따로 올려주고 
이렇게 등불은 끝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인데 항상 보면 여기 앞에 경찰들이 있는데 왜 서있는지는 모르겠다 

 

 

온 김에 열린송현까지 구경하러 와봤다 
처음에 열린송현이 생겼을때는 이 시기에는 해바라기로 덮여 있었는데 그래서 전에 서울에도 해바라기 명소가 생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딱 그 때 한번 해바라기를 심어놓고 그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보지 못했다 
꽃밭으로 만들었을 때가 지금 처럼 작품?설치 해 놓는 것 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긴 한다 
이 작품들을 보러 열린송현까지 오지는 않을 것 같다 

 

 

황화코스모스도 피어있었는데 아직 볼품없다 
다른 곳을 보면 코스모스축제가 10월5일부터 예정되어있으니 아마 다음주 주말 쯤은 되어야 볼만한게 필 것 같다 

 

장미도 몇송이는 올라와있었고 

 

백일홍은 많이 피어있었다 

 

하지만 안쪽은 어둡다 보니 전체적으로 얼마나 볼만한지는 모르겠다 
낮에 와서 다시 체크해봐야겠다 

 

 

공예박물관의 불 들어온 느낌이 너무 좋아서 여기서 전체적으로 한장 찍고 
제대로 사진 한번 찍어볼까하고 들어가니 불이 꺼졌다 
이때 시간이 22시였던 것 같다 
22시에 소등하나보다 
여기서 보고 이뻐 보이는 각이 떠오르는게 4개는 나왔었는데 테스트를 못 해봐서 아쉽다 

 

 

다음은 조계사 
잡초같은 느낌이 드는 풀만 가득하다 
조계사 국화화엄축제를 붙여놨는데 정확하게 며칠부터인지는 모르겠다 
아직 준비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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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 보는 게 하나 있었다 
하트 연등 존이다 
이쪽에서는 기둥때문에 퍼펙트한 각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반대쪽으로 이동 
하트는 제대로 보이지만 뒤로 보이는 배경이 너무 안이쁘다 
아무튼 여기서 각 잡고 인물 사진 찍을려고 하니 갑자기 불이 꺼졌다 
이 때가 22시20~30분 사이였던 것 같다 
경비아저씨?한테 항상 이시간에 불은 끈다는 말을 들었다 

 

 

안 쪽에는 딱히 볼 건 없었고 

 

꽃하고 나무하고 같이 걸리게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오늘 보니 조계사에도 꽃살문이다 
조계사의 문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라기 보다는 조계사 대웅전의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문 닫고 전체적으로 문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하고 이뻤다 

 

 

그 외에 국화 축제 준비중인 조형물

 

평균 10월 중순쯤에 시작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준비를 해놨다 
국화꽃 만개할즈음에 다시 방문해야겠다 
조계사는 이렇게 끝 

 

 

청계천으로 이동 
무지개 다리도 한번 찍어주고 
그런데 여기 왜가리가 와서 뭔가를 먹고 있다 
청계천에 물고기가 있나? 

 

저위에 처음 보는 게 하나 있었다 

 

 

그래서 올라와서 구경 
해치는 노란색으로 손 들고 있는 거고 얘는 이름이 뭘까?
처음 본 모양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이름을 모르겠다 

 

 

정면에서도 한장 찍어주고 

 

 

오늘은 사람이 없었어서 여기서 내가 전부터 생각해놨던 인생샷 찍을려고 각 찾으면서 테스트해보고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갑자기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나한테 Good 이라고 말을 걸길래 양보해주고 끝 
얼추 느낌 있게 찍긴 했는데 퍼펙트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다음에 다시 트라이해야겠다 

 

 

 

등불 쪽만 걸어다니면서 영상으로 
밤이라 그냥 카메라 들고 움직이면서 찍어서 흔들림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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