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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별밤축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김세윤 조혜령 민영치 최나리 유하늬 오솔비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9. 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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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우면산 별밤축제 
이번에 두번째다 
예약 성공은 세번 했었는데 하나는 날짜를 잘못 선택해서 예약이 엉뚱한 것으로 되어 취소했다 
오늘 출연진 창작악단이다 
지난 번에 창작악단의 공연을 보고 꽤 재미있다고 느껴서 오늘 것은 꼭 예매 성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대기 타면서 예매했었다 

국립국악원 도착 
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도착하니 어둑어둑하다 
달도 평소보다 크게 보이고 밝았고 
이 각이 이뻐보여서 폰으로 사기 사진 한장 찍어주고 

 

 

달만 따로 한장 찍어주고 

 

 

오늘은 사전공연은 볼 생각이 없어서 시간 맞춰서 왔다 
그런데 너무 늦게왔나보다 
센터 자리 없었고 돗자리 자리도 없었다 
그래서 결국 사이드로 자리 잡았는데 사이드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20시에 딱 맞춰서 창작악단 사람들이 나왔다 

 

 

오늘의 지휘자는 창작악단의 정성택 감독

 

 

정성택 감독 따로 한장 만들어 주고 

 

프로그램을 말하면 
Frontier 
아리랑, 희망가 김세윤 
해금 협주곡 가을을 위한 도드리 - 조혜령 
세계재즈기행 
춤과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 - 창작악단(이지혜, 이필기, 김참다운), 무용단(최나리, 유하늬, 오솔비)
오딧세이 - 민영치 

소리꾼 김세윤 협연으로 나왔다 

 

 

여러 아리랑과 희망가를 섞여서 들려주었다 
지난 번에 들었던 것과 똑같은 곡이다 
김세윤 소리꾼 지나 배뱅이때도 보고 했지만 아직 일반 평상복을 입은 모습을 못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미인이다 

 

동영상 풀로 찍었으니 올려주고 

 

 

다음은 해금 조혜령이 나와서 해금 협주곡인 가을을 위한 도드리를 들려주었다 
라이브로 듣고 싶은 사람은 다음 달에 있는 관현악축제에서 10월18일 똑같은 곡이 프로그램으로 잡혀 있으니 관현악축제에 가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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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금소리가 듣고 싶어서 해금 독주회를 갈려고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들어서 너무 좋았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소리는 아닌데 묘한 매력이 있다 
조혜령 해금... 음.. 국악은 뭐라고 표현하나? 
아무튼 처음 나올 때 보고 조민수 배우 닮았다고 생각했다 

 

가을을 위한 도드리 풀 버전 

 

다음은 세계재즈기행인데 영상을 따로 따로 올려서 마지막에서 보자 

 

다음은 춤과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 - 창작악단(이지혜, 이필기, 김참다운), 무용단(최나리, 유하늬, 오솔비)
3개의 악기가 따로 앞으로 나와서 3명이 메인이겠구나 했는데 무용단 사람들이 나왔다 

 

 

최나리, 유하늬, 오솔비

 

 

최나리, 유하늬, 오솔비
이름은 나와있는데 누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창작악단 - 이지혜, 이필기, 김참다운
이분들도 누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춤과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 풀버전 

 

그러다 중간에 객석을 봤는데 센터 구역 빈자리 봐라 
끝까지 다 안 볼거면 사이드에 앉으면 좋을텐데... 음.. 

 

 

창작악단 사진 한번 찍어주고 

 

 

다음은 오딧세이 - 민영치 
오딧세이라는 곡의 작곡도 민영치이다 
솔리스트로 장구가 나온 곡은 처음 들어 본 것 같은데 중간 중간에 나온 퍼포먼스가 좋긴 했는데 조금 더 화려하게 길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오딧세이 - 민영치  풀버전 

 

마지막 커튼콜 

 

 

이렇게 보니 느낌있다 

 

 

그리고 앵콜 
앵콜은 민영치 그리고 내가 지난번 창작악단을 봤을 때부터 제일 눈에 들어오셨던 분이 앵콜 때 앞으로 나오셨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이 분이 연주중에 표현해주는 몸짓, 표정이 너무 좋다 

 

 

그래서 한장 더 올리고 끝 

 

Frontier 
세계재즈기행 
그리고 앵콜 ​

Frontier 는 처음에 녹화 실수를 해서 1분이 잘렸다 ​

그리고 내가 창작악단의 관심을 가지게 된 곡이 세계재즈기행이었다 
국악기로 재즈를 표현하네 라는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 곡이다 
이렇게 한번 듣고 지나가나 했었는데 오늘 이 곡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덕분에 촬영도 하고 

오늘 우면산별밤축제에서나 이 글을 보고 창작악단의 관심이 생긴 사람들은 
창작악단의 정기연주회가 국악원에서 9월 26일 ~ 27일에 있고 다음달에는 세종에서 관현악축제 10월 18일에 있으니 보러 가자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 
느낌있어 보여서 한장 찍어봤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오늘은 이렇게 끝 
우면산별밤축제는 한번 더 남아있는데 
다음 꺼는 안 가고 강강술래 보러 추석때 다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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