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데이 GV 이창 감독 최다니엘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지성원 솔안아트홀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은 지난 코리안타임에 이어 써니데이를 보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난 덕혜옹주를 봤던 솔안아트홀이다

 

오늘은 코리안타임과 마찬가지로 영화가 끝나후 GV 타임이 있다
게스트는 이창무 감독 최다니엘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지성원 배우

 

 

영화를 보고 관객과의 대화 GV 타임 시작 

 

영화는 90분 조금 넘었던 것 같다 

 

사회라는 표현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자는 김동영 작가 

 

 

나는 앞쪽에 앉아서 몰랐었는데 배우들도 뒤에서 같이 영화를 봤다고 한다 
그래서 문이 아니라 뒤쪽 객석에서 내려왔다 
좌측 순서대로 
이창 감독 최다니엘 한상진 강은탁 지성원 김정화 
먼저 인사를 하고 시작했다 

자리 사진 한장 찍어주고 

 

마지막 인사사진 찍어주고 
단체사진 나오면 이번에는 내 얼굴 보일 것 같다 

 

배우들 한장씩 크롭해주고 
하지만 전부 캡쳐본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다 

최다니엘 처음 봤는데 웃는 얼굴이 상당히 귀엽다 
그리고 오늘 온 사람들 중에서는 우리나라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아마 대만쪽으로 보이긴 했는데 대만에서 인기가 많은 가 보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다 최다니엘 배우 사진만 찍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들도 꽤 많이 있었다 
남자가 남자 배우를 보러 사진을 찍으러 이런 곳에 오는 구나 
이런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쪽 문화를 잘 모르겠다 

 

 

한상진 배우 
동네 한심한 형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런 역을 안해봤었나? 
왜 이미지가 한심한 형 같지?​

오늘 게스트중에서 예능을 제일 많이 해봤던 분이라 그런지 멘트를 많이 하셨다 

 

 

강은탁 배우 
오늘 처음 본 것 같아서 딱히 코멘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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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원 배우 
많이 본 배우이긴 한데 이름을 처음 들어 본 것 같다 
뭐라고 할까?? 이건 나만 아는 느낌이라 설명할 수가 없긴 한데 우리나라에 이런 느낌을 풍기는 배우가 있었네 
굉장히 매력적이다 

경상도 사람이라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게 어려웠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정화 배우 
김정화배우의 나이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아서 논스톱 할때 쯤이니깐 20대초반?일려나? 
그 때 본 적이 있긴 한데 얼굴이 변화가 없다 
어렸을때도 동안이라기보다는 성숙하다는 느낌이었으니깐 그래서 지금도 변화가 없는건가? 
아무튼 여전히 이쁘다 

 

 

커튼콜 영상 올려놓고 

 

 

영화는 완도 그리고 청산도가 주 배경이다
그래서 자연을 보는 맛도 있고 캐릭들도 정겹다 라는 느낌이 있다 
우리나라 영화 같은 맛은 안 나는 것 같다 
그냥 소소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이고 
여기서 감독이 신경을 많이 쓴 것은 불륜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나는 웃음 코드가 조금 다른 편이라 나는 잘 모르겠지만 주위 사람들은 영화보면서 많이 웃었다 
웃긴 포인트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아쉬운 건 촬영할 때 날이 별로였던 건가? 
완도, 섬, 바다 이런 자연이 좋은 곳에서 촬영을 했는데 자연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이쁜 곳 많이 있었을텐데 일몰도 아쉽다고 느껴졌다 ​

뭐 그래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