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컴퓨터가 조금 이상한 것 같아서 어제 클리너 다운 받아 한번 돌렸더니 모든 곳에서 로그아웃이 되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2단계 인증이 되지 않는다  구글 OTP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글 OTP에 뜬 번호를 그냥 입력하면 바로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먹통이다  알림이 오지 않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니 동일 문제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은데 해결책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다른 방법을 시도를 눌러봐도  본인 확인 방법 어쩌고 저쩌고 나는 본명을 쓰지 않아서 이건 해결할 수 없는 방법이고  페이스북 아이디 찾는데도 한창 걸렸는데 짜증나 죽겠다     그러다 이거저거 해보다 해결을 했다  여태까지는 크롬에서 사용했었는데 엣지에서 알람 메일에서 타고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봤더니 2단계 ..

잡다한 2025. 1. 2. 19:32

사고 싶었던 케이크가 없어서 그냥 이뻐보이는 거 하나 먹음직스러운 거 하나 이렇게 2개 사왔다   먼저 초코앤초코 케이크  가격은 24,000원이었고 460g 동일 가격, 동일사이즈의 초코케이크가 초코앤초코 말고 하나 더 있었다  진한 가나슈? 케이크 였나? 장식이 조금 많이 들어가서 가나슈 보다 이게 더 심플하게 꾸며놓아 더 맛있어보였다    프리미엄 케이크라고 쓰여있었고  표면을 보니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금가루인지는 모르겠다   초코 시트에 초코 크림이다  생각만큼 달지는 않아서 어른들이 먹기에 부담없었다    다음은 하트앤하트  15cm 300g  24,000원  위에 있는 하트 모양은 초콜릿이라고 한다   케이크 옆면은 자잘한게 붙어 있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다  맛은 없었다  ..

잡다한 2025. 1. 2. 04:00

며칠전에 산책을 하다가 하늘을 봤는데 별이 너무 잘 보이는 것이었다  요즘 달 없는 밤이라 평소보다 잘 보이네 정도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다   잘보이기는 하는데 쏟아질 것 같이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내 사진도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끼기 시작해 제대로 건진 사진은 없었다  바닥에 폰 놓고 찍어서 각 잡기도 힘들었었고   그러다 오늘 또 별이 잘 보였다  오늘도 카메라는 들고 있지는 않았지만 폰 거치대를 들고 나와서 바닥에 대강 놓고 찍는 것보다는 각을 맞출수가 있었다  그래서 인물 사진 도전  폰으로 찍다보니 그리 이쁘게 찍지는 못했지만 폰치고는 나름 만족스럽게 찍힌 것 같다  별도 그럭저럭 보이고 사람도 보이고   뒷모습도 찍어주고   브이도 만들어주고   대강 포즈 잡고 한장 찍어..

기분전환 2025. 1. 1. 08:23

이번에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할려고 했는데 바이러스 차단으로 인해 설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실시간 보호를 끌려고 했는데 메뉴를 못 찾겠다  어디갔지??   그래서 설정에서 검색    그런데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음  IT 관리자가 이 앱의 일부 영역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하여 액세스 하려는 항목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T 지원팀에 문의하세요  라는 메시지가 뜨며 실행이 되지 않는다    네이버 검색을 해봤지만 원하는 답이 안나온다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 들어가서 검색 시작   제일 먼저 해보라는 것은 관리자 사용자 계정을 새로 하나 만들어서 그 사용자에서는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었고  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아래 글을 따라 해보면 된다  중요한 윈도우 시스템 파일이 누락되거나..

잡다한 2025. 1. 1. 07:36

요즘은 어딜가나 호칭이 선생님이 된 것 같다 웃긴 게 10대 애들이나 20대 초반들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나는 여태까지 진짜 교사이외에 사람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어린애들까지 선생님이라고 말하니 뭔가 신기했다  처음 보는 사람이든 아니든 30대이상이면 아저씨, 아줌마를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성인남성이면 아저씨, 성인여성이면 아줌마 라는 호칭이었는데 어느 순간 아저씨 아줌마가 무례한 단어가 되어있고 선생님이 예의있는 단어가 되어 있다 거기에 아저씨 아줌마 소리를 들었다고 기분 나쁘다고 하는 글을 본 적도 있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 글에서는 가끔 보인다 아저씨 아줌마가 제일 많이 쓰는 표현아니었나?어릴 떄부터 써오는 옆집 아저씨 아줌마, 동네 아..

잡다한 2024. 12. 31. 03:54

예당 간김에 보이는 트리 다 찍었다  먼저 예당 찻 길 건너편에 있던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서초구에서 만든 것 같다  서초라고 쓰여있다    오페라하우스 지하에는 트리가 없었다  작년에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오페라하우스 로비로  이번에 발레를 보지 않아서 오늘 처음 본 오페라하우스 로비 트리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  언제까지 안치우고 냅둘련지는 모르겠다    다음은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있는 카페 앞 트리  지난 달에 왔을 떄 카페가 생긴 건 봤었는데 여기 건반이 생겼다  아무나 연주할 수 있는 거니 어떤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오너먼트라고 하나?  오너먼트가 팬시하게 생겨서 색다른 느낌이다   음악당 앞에 있던 박물관? 앞에 있던 트리 하나  그냥 그린으로 꾸며놓아 이쁘지는 않았다  이렇게 총 4..

기분전환 2024. 12. 28. 04:16

오랜만에 예당  얼마만이지? 이번에 호두까기인형 티켓을 못 구하고 캔슬도 안 떠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니깐 패스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본 게 오페라였나 발레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한 두달 가까이 된 것 같다  거기에 진짜 오랜만에 오는 IBK 챔버홀   IBK챔버홀은 음악당 건물에 있고  이 시계탑쪽 사이드에 있는 것이 IBK 챔버홀이다  여기 오른쪽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다   오늘 볼 공연은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송년음악회 Joy of Strings  사랑의 추억이라는 타이틀이다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창단한 현악 앙상블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예종 교수였었고 지금도 교수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멤버가 한예종 출신들로 구성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게스트인 소프..

기분전환 2024. 12. 28. 03:49

오랜만에 동대문에 나갔다가 한바퀴 돌아보기로 먼저 동대문인 흥인지문을 봐주고 트리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DDP 트리부터 구경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트리가 생각보다 없었다  그런데 하루만에 트리를 치웠었나?  한국인들이 이렇게 부지런 했었나?  일루미네이션은 겨울내내 설치해놨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DDP 하트 계단 쪽에 크리스마스트리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지나서인지 사람들이 트리에 관심이 전혀 없다   위로 올라오니 WINTER FESTA 라는 것이 하나 설치되어 있었는데 FESTA면 이것저것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아무것도 없었다  아... 그러고보니 작년에 했었던 미디어아트를 하고 있겠구나  왜 생각을 못했지?  일찍 나올걸 그랬다  이때 시간이 1..

기분전환 2024. 12. 27. 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