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시흥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연꽃 체크 좀 할려고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로 향했다 볼 일 보고 난 후라 늦은 시간대라 연꽃이 열려있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연꽃이 얼마나 있는 지 체크만 한다는 생각으로 출발 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있는지 없는 지 모르겠다 다들 길가에 세워놓고 있었다 연꽃테마파크를 대중교통으로 가는 사람들은 지하철 서해선 신현역에서 2.4km 시흥시청역에서 2.8km 떨어져있다 신현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63번타고 가서 동아아파트, 성원아파트에서 내려 500m정도 걸으면 되고 시흥시청역에서는 5번 버스타면 입구까지 간다 63번을 타면 신현역에서 가는 방법과 똑같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매년 들리는 곳은 아니다 이유는 마지막에 다시 쓰기로 하고 일단 보자 연꽃테마파크 도착 도착 시간이 오후라서..

기분전환 2024. 1. 16. 02:31

수국을 보고 공릉천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피었다는 얘기를 들어 공릉천도 가보기로 했다 공릉천에 꽃밭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금이동네다 금이동네라 하면 봄꽃 튤립이 생각나긴 하지만 그 외에 꽃은 들어본적이 없긴 한데 금이동네 공릉천은 대중교통으로 오면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500미터도 안되는 거리다 금이동네 도착 그런데 바람개비만 보이고 꽃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 물 놀이터가 있었나? 물 놀이터가 상시 가동은 아닐텐데 옆에 샤워? 수도?에서 물이 나오는 걸로 봐서 현재 가동중인가보다 내가 여기 17시 넘어서 도착했나? 이제 막 집에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은 몇명 보긴 봤지만 여기서 놀고 있는 아이들은 보지 못했다 먼저 공릉천에 들어와서 좌측 길 따라 가보기로 빨간 의자 포토존이 하나 있는..

기분전환 2024. 1. 16. 02:23

어제 본 수국이 조금 아쉬워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수국 보기 좋은 곳 파주수국길이라고 불리는 운정 가람마을 그런데 나는 여기 명칭을 파주 수국길로 알고 있는데 지도에서는 파주 수국길이라고 검색하면 안 나온다 가람마을 수국이라고 쳐도 안 나오고 결국 이마튼24 운정센터점 치고 찾아 가는 게 편하다 그런데 여기 바로 앞에 파주수국길이라고 가게 하나 있던데 거기라도 지도에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대중교통으로 가는 사람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2키로정도 떨어져있다 걸으면 25분정도 마을버스가 하나 다니고 있어서 마을버스 080A번 타면 10분정도 걸린다 아무튼 파주수국길 도착 그런데 휑하다 지난 주말에 친구한테 여기 수국 피어있다고 들었는데 벌써 진건가? 먼저 한바퀴 돌아보고 아주 조금씩 피어있..

기분전환 2024. 1. 16. 02:19

수국을 보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능소화보러 중앙공원으로 시간이 더 많이 남았으면 아쿠아리움을 갔을테지만.. 중앙공원은 부천시청 바로 뒤에 있다 부천에서 상동호수공원에 이어 2번째로 큰 공원으로 알고 있다 중앙공원 도착 능소화를 마지막으로 미루고 먼저 한바퀴 돌아보기로 돌고래 그리고 물이 흘러야 되는데 물이 없다 여기가 나름 느낌있어 보였고 중앙공원 상징탑 주위에 꽃도 조금 있었다 조형물 몇개 그리고 꽃 사진 저 꽃이 뭔지 모르겠다 인터넷 찬스를 써보니 일본조팝나무로 나오기는 하는데 맞는 지 모르겠다 코스모스도 조금 피어있었고 중앙공원에 수국이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수국은 이거 말고 흰색 밖에 안 보였다 느낌있어 보이길래 한장 요즘 이렇게 생긴 풀 위에 물방울이 이뻐보인다 중앙에서 능소화 쪽 가는 ..

기분전환 2024. 1. 15. 18:11

수국이 보고 싶어져 내가 알고 있는 수국 명소로 향했다 하지만 여기는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라 생각한다 부천에는 한 곳에 하나의 꽃종류로 만들어진 곳이 꽤 많이 있다 그런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는 없는 듯 싶다?? 아직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 벌막공원의 메인 꽃은 수국이다 생긴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보통 공원이라 하면 구청의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는 데 여기는 주민들이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 지는 모르겠다 개 끌고 나와서 화단을 망친 일이 많이 있었는지 반려견 조심해달라는 문구를 많이 본 것 같다 벌막공원 도착 오늘은 비가 오다보니 어둡다 맑은 날 갈까도 했지만 비 오면 사람이 더 적겠지라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비가 꽤 많이 쏟아졌다 그래도 잠깐 소강상태에 접어들었..

기분전환 2024. 1. 15. 18:04

능소화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능소화는 어딜가나 많이 있고 특히 벽면에 많이 심어 놓은 꽃이다 날이 너무 더워서 멀리 나가기는 싫고 해서 그냥 옆동네 주택가 산책을 해보기로 했다 산책하면서 본 포인트 될만한 것들 먼저 능소화 꽤 많은 집들이 능소화를 심어놨다 공중화장실 옆에도 다 능소화다 여기로 가도 능소화 저기로 가도 능소화가 가득하다 능소화를 그리 이쁜 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꽤 뭉텅이로 각 잘 나오는 곳도 많아 인물사진 찍기에는 좋은 꽃이다 클로즈업해서 한장 찍어주고 능소화는 끝 아직 한번도 능소화 명소라 불리는 곳을 가본적은 없다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꽃이라 명소가 어떤 느낌인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는 한 번 가볼까 한다 수국 심어 놓은 곳도 몇 집 있었다 올해는 수국 보러도 안 갔는데 수국 보러도 ..

기분전환 2024. 1. 15. 03:30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었던 도덕산 출렁다리 하지만 가기 귀찮은 곳 서해선도 한번 타보고 싶었고 해서 서해선을 이용할 수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도덕산이 차 타고 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지하철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23분정도 그런데 환승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 3번출구에서 도덕산까지 걸어갔다 도덕산공원 입구까지 12분정도 걸린 것 같다 도덕산 공원 도착 여기저기에 능소화가 많이 피어있었다 그런데 그리 이쁜 각은 아니라 사진은 패스 계단을 올라오니 물이 나올 것 같은 장소가 있었는데 물이 나오진 않았다 보이는 뷰가 나쁘지 않다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도덕산 쉼터가 있다 여기가 화장실이었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도덕산 쉼터 왼쪽길로 330m 만 ..

기분전환 2024. 1. 15. 03:17

자전거 타이어도 바꿨으니 테스트 할겸 자전거 타러 가보기로 했다 김포 가는 길을 알아 냈으니 김포로 출발 그런데 전호리 야구장을 지나서 부터는 자전거 도로가 아닌 그냥 찻길이다 찻길 구석에서 자전거 타고 가라는 건데 낮에는 갈만하겠지만 돌아올때는 해가 지고 난 후일텐데 이 쪽길로 어두컴컴해진 다음에 돌아올 자신이 없다 폰 배터리가 없어서 폰을 안 들고 나와서 현재 위치도 모르겠고 체감상은 꽤 많이 왔는데 결국 포기 유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계양꽃마루나 가보기로 했다 자전거로 계양 꽃마루를 가는 것은 처음이라 길은 모르지만 대략 굴포천 따라가다보면 나오겠지 싶었다 굴포천 들어와서 조금 가다보니 꽃이 조금 피어있었다 코스모스와 접시꽃 조금 더가니 시커먼 새들이 보여서 어떤 새인지 궁금해서 한장 가마..

기분전환 2024. 1. 15.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