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웰니스 보고 있었는데 어떤 변태 아저씨가 사진을 찍으러 앞으로 걸어나왔다 하지만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다 선수 핀트도 뺐어가서 아저씨 얼굴이 잘 보이니 아놀드였다 인터뷰하러도 나오고 맨 오른쪽은 우리나라 사람처럼 보인다 웰니스는 처음 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관심없어 하는 BBL 같은 몸이다

잡다한 2024. 4. 7. 14:58

인천대공원은 벚꽃 구경 일정에 없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벚꽃축제를 하면서 풍등과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여 땡겼다 인물 사진이 아닌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는 풍등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이쁜 풍등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 싶은 기대감에 너무 설렜다 인천대공원 도착 여기가 남문이었나? 인천은 서울보다 항상 기온이 낮기 때문에 벚꽃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다 그런데 뭐야? 벚꽃이 피어있었다 입구 옆 도로변 쪽은 개나리와 벚꽃이 같이 걸리는 뷰가 나왔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사진은 찍지 않았다 입구 옆에는 버스킹 하고 계시는 분이 있었고 누군지는 모르겠다 안쪽에 들어오니 길 옆으로 활짝 피어있다 만개다 가는 곳마다 이쁘다 그런데 이 벚꽃길 꽤 길다 내 체감으로는 1.5키로 이상은 나온 것 같다 정확한 거리는 ..

공연 전시 2024. 4. 7. 05:43

폰 케이스를 안 끼우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 마음에 드는 폰케이스를 발견해서 사봤다 핑크빛 도는 배경에 장미 꽃 재질이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크릴 느낌 나게 반짝반짝 거린다 이런거 사진으로도 만들수는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만들 수 있는 폰 케이스 기종이 한정적이다 보니 만들지를 못한다 내 사진으로 만들면 더 이쁜 거 많이 나올 것 같기는 한데 가격은 조금 비쌌다 18.8위안 장미 외에도 많은 꽃들이 있었는데 장미가 마음에 들었다

직구/타오바오 2024. 4. 6. 14:34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을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조용한 곳을 찾다가 평일이다보니 개화산이나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거 모야 벚꽃이 갑자기 만개해있다 오늘 계획에는 벚꽃이 없었는데 온 김에 벚꽃구경도 해야겠다 여기 고양이들이 참 많다 그런데 여기 사는 고양이들은 사람들한테 와서 앵기지 않는다 어제 한강에서 본 고양이는 가라 그래도 계속 따라오던데 사람한테 먹이를 얻어먹는 습관이 들지 않으면 안 다가오는 건가? 만개인 곳도 있고 한 80%정도만 핀 곳도 있다 이름이 봉화정이었나? 해가 이미 많이 넘어가서 역광쪽은 별로 안 이쁘다 짧지만 벚꽃 터널같이 생겨서 인물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 헬기장와서 다 보이게 찍어주고 작년에 본 것처럼 풍성하지는 않다 아직 만개가 아닌건가? 기온에 따라 풍성할때가 있고 그런건가? 오늘..

기분전환 2024. 4. 6. 00:07

슬슬 벚꽃구경을 나서도 좋아 보여 올해 첫 스타트를 아라벚꽃길 40리로 정했다 이유는 작년에 처음 발견한 아라벚꽃길 조금 늦어서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올해는 아라벚꽃길 40리부터 보고 싶었다 작년에 지나가면서 든 생각은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보다 자전거타고 40리가면서 풀로 동영상 찍어도 이쁠 것 같아서 자전거 타고 나갔다 아라벚꽃길40리는 김포공항옆쪽 인천부터 정서진까지로 알고 있는데 걸어서 들어가기 좋은 곳은 계양부터인 것 같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가다가 선레이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선레이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어떻게 찍어야 이쁘게 나올까?? 시간이 많으면 이쁘게 찍힐 때까지 찍어보겠는데 갈 길이 멀다 자전거 타고 일단 검암역까지 와서 사진은 검암역부터 턴하고 돌아가면서 찍었다 몰랐는데 저 안쪽길..

기분전환 2024. 4. 5. 02:15

별 생각없었던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 藤城清治 Seiji Fujishiro 초대권을 받아서 가기로 했다 후지시로 세이지는 1924년생으로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라고 한다 이런 분야는 그리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후지시로 세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냥 그림자 그림 작가 이 정도만 알고 있다 그래도 자기 이름이 들어간 미술관도 있고 하니 꽤 유명한 사람인 것 같긴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시회를 열 정도니 유명하겠지 그런데 일본어 발음 그대로 카게에(影絵) 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이런 장르를 카게에라고 하는건가? 먼저 AI샷으로 인증샷 남겨주고 블로그용으로 AI샷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이틀만에 다시 찾은 세종문화회관 벚꽃이 이틀만에 많이 올라왔다 이번 주말..

공연 전시 2024. 4. 3. 03:00

원미산 진달래가 만개했다는 말을 듣고 조금 늦었지만 가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5시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버스 정류장이 지하철역보다는 가깝긴 한데 버스 번호까지는 모르겠다 지하철은 서해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에서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들어가기전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특이하게 생겼다 그래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오늘 이야기와는 상관이 없긴 하지만 부천FC 협찬에 KELME가 있길래 한장 우리나라에 KELME 매장이 있나? 내 옷이 90%가 져지인데 그 중 KELME가 60%다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엄브로 미즈노 KELME를 가지고 있고 내가 운동할 때는 KELME가 제일 편하다 선수들 시합 유니폼으로는 그나마 보이긴 하는데 일반인 중에서는 KELME 입는 사람 찾기 힘들긴 하다 주..

기분전환 2024. 4. 2. 04:32

갑자기 현금이 필요해서 돈 찾으러 들렸는데 응??? 수수료가 나왔다 당행 ATM기는 무조건 무료 아니었나? 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ATM 확인하러 다시 들려서 찍어주고 맨 윗줄이 출금이다 영업시간 내에만 면제라고 한다 영업시간 외에는 금액에 따라 250원 50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그런데 나 여태까지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게 무슨 말이지? 영업시간이면 9~16시까지인가? 그래서 지난번에 출금했던 내역을 찾아봤다 23년 9월이 마지막 출금한 날이었다 18시가 넘은 시간인데 분명 수수료 안 냈는데 왜 갑자기 수수료가 나오기 시작했지? 그런데 이런 거 바뀌면 뉴스에 떠들썩하지 않나? 그런 뉴스는 기억에 없는데 음... 모르겠다

잡다한 2024. 4. 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