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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묵향 커튼콜 사인회 해오름극장 3층 1열 18번 시야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 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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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립무용단의 묵향이 있는 날
국립공원으로 출발 

 

집에서 가기에는 동대입구역보다는 버티고개역이 더 빠르다 보니 버티고개역으로 
동대입구역하고 걸리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지만 환승을 하냐 안하냐에 차이라서 버티고개역으로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국립극장 앞 신호까지 오늘 시간을 재보니 7분 조금 안 걸렸다 
쭉 오르막이라 그렇지 가깝긴하다 

 

이쪽은 공연끝나고 동댁입구쪽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이긴 하다 
오늘 볼 묵향 포스터를 먼저 올려줘야 하니깐 이쪽부터 올리고 

 

이쪽 사진이 더 마음에 들긴 한다 
하반기 공연만 쓰여있었다 
온춤은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안봤다 

 

국립극장에 들어와서 지난번에 없었던 것만 사진 한장찍어주고 
윈터빌리지는 뭐 이제 많은 사람들이 봤을테니깐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은 지난 글을 보면 된다 

 

해오름극장에 들어오니 이 안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지난 하늘극장에는 없었는데 메인 홀이라 그런지 신경을 더 많이 쓴 것 같다 
그런데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은 오늘 별로 없었다 
오늘 관객의 연령대가 타 공연보다 높아서 그런가? 

 

그래서 포토존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긴 있었다 
세계가 열광한 한국춤 묵향 
묵향 10주년이라고 하는데 내가 묵향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 사진 말고 매 무대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묵향 공연이 끌렸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 그런가?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10주년 레퍼토리북은 10,000원 
샘플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굿즈는 키링(5,000원)과 마그네틱 (3,000원)
가격도 적당하고 이쁘긴 한데 딱히 쓸곳이 없을 것 같아 사지는 않았다 
저 뒤에있는 것은 뭔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나와본 발코니?
여기도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사람들은 없었다 

 

표도 한번 찍어주고 
해오름극장의 3층은 처음이다 
이번 묵향 공연은 초대권을 받을 것 같아서 예매를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일 전석 매진이 되었다 
캔슬표가 딱 2개 떴었는데 1층 맨뒤 발코니석과 3층 1열 
1층 맨뒤 사이드 발코니석보다는 3층 1열 가운데면 3층 1열이 낫겠다 싶어서 3층으로 예매했다 
첫째날에 보고 둘째날에는 경기도무용단의 공연을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첫째날 표를 구하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둘째날 공연을 보고 경기도무용단의 공연을 포기했다 

 

아.. 그리고 이번 티켓의 할인은 국립무용단마니아 라는 할인으로 2023년 국립무용단의 공연을 유료관람하면 할인 받을 수 있었다 
문화릴레이티켓처럼 실물티켓이 있어야 되는줄 알았는데 지난 티켓 사진으로 갖고 있어도 할인 증빙 가능했다 
이 점은 편하다 

 

다음은 리플릿에 있던 오늘의 출연진 사진 
국립무용단의 공연은 이 점이 좋다 
리플릿에 출연진 사진을 넣어준다 

묵향의 연출은 정구호 

 

3층 시야 
높긴 한데 꽤 좋다 
지난 산조때도 캔슬표로 잡은거라 2층 4열에서 봤었는데 2층4열보다는 3층 1열이다 
한층 더 높을 뿐 더 가깝다 

 

2층도 이랬었나? 
오늘보니 단차가 꽤 좋다 
지난 번에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날은 내가 컨디션이 별로였어서 그랬었나? 

 

프로그램은 
서무
매 - 난 - 국 - 죽 
종무

사군자가 주제라는 것은 사계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표현하는 것일테고, 
그런데 특이점이 있었다면 죽을 일반 대나무가 아닌 오죽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왜 오죽을 썼는지는 모르겠다 ​

내 마음에 든 무대는 매와 국이다 
매 국은 여자가 메인이었고, 난 죽은 남자가 메인이었다 
매를 왜 흰색이 아닌 핑크색을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이쁜 핫핑크색이다 
국은 국과 어울리게 노랑이었다 

마지막 종무 
한눈 팔 시간이 없다 
최대한 집중해서 모든 것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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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도 재미있다 
대열을 갖추고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분류해서 인사를 한건지는 모르겠다 
매 난 국 죽 각 무대별로 인사를 한건가? 

마지막 5초정도 냄겨두고 배터리가 나갔다 
국립무용단의 공연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짧다고 느껴진다 
무대에 서는 무용수들은 한시간동안 쉬지 않고 움직일려면 힘들겠지만 보는 관람객의 시선으로는 90분은 해줬으면 좋겠다 

공연이 끝나고 로비에서는 사인회를 진행했다 
지난 산조때도 사인회를 했었는데 국립무용단은 항상 공연이 끝나면 사인회를 하나보다 
15일과 16일은 사인회를 하고 17일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고 한다 
사인회 
15일 최원자 이윤정 장윤나 황용천 조용진 이석준 
16일 김미애 정세영 황용천 송지영 조용진 이석준 

 

장소는 지난 번과 동일하다 
이 사인회에 참석할려고 일부러 이날 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몇명 보였다 

 

저 끝으로 입장해서 6명의 무용수의 사인들 다 받을 수 있다 
나도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조용진 무용수

 

사진 많이 찍었는데 그냥 내 눈에 이뻐보이는 사진들로 올린다
장윤나 무용수 

 

이석준 무용수

 

최원자 무용수

 

황용천 무용수 
사람들한테 계속 가려서 얼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이거 한장 밖에 없다 

 

이윤정 무용수 도촬 느낌이 강하다 

 

카메라를 보고 미소지어 주시는 이윤정 무용수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인 러블리한 분위기를 갖고 계신 분이다 
이 사진보다 이쁘게 나온 사진도 있는데 조용진 무용수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다 보니 이 사진으로 당첨 
조용진 무용수 웃는 얼굴 귀엽다 

 

그런데 그냥 이름만 써도 되는데 요즘은 다들 "님" 자를 붙이는 것 같다 
나이 들어보여서 그런가? 

 

인스타들고 사인 받으면서 찍은 영상 

 

다음 국립극장에서 볼 공연은 세종의 노래 2주남았다 
세종의노래에도 국립무용단이 출연한다고 했던 것 같다 
나례에도 무용단 나온던데 국악무용단이 따로 있는건지 국립무용단이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요즘은 어느 지하철역을 가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것 같다 
이건 동대입구역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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