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단백질을 마지막으로 먹었던 건 꽤 오래전이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년정도??
그 이후에 단백질을 먹지 않았던 이유는 굳이 단백질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였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허브에서 포인트 10불이 들어왔었는데 딱히 살만한 게 없었다
그러다 단백질 20% 할인을 하고 있었고 캐시백 2% + 5% 을 받으니 꽤나 저렴하게 구매
2LB 사이즈에 만오천원정도 줬던 것 같다
그런데 패키지를 보니 2LB 가 아니라 1.82LB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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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STAR 식스스타는 단백질보다 부스터 종류가 더 유명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냥 단백질의 흥미가 없었어서 몰랐던 걸 수도 있다
미국 단백질 판매량 1위 브랜드라고 광고를 하고 있었지만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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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와 아연도 많이 들어있나보다
아무튼 단백질을 구매한 김에 단백질이 몸에 주는 효과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현재 체중 83.65KG
집이 조명도 안 좋고 지저분해서 딱히 사진 찍을 장소가 마땅치가 않다
사이드 팔 위주 샷
올해 들어와서 무릎한번 나갔고 손목한번 나가서 운동을 2달정도 제대로 못했다
아예 안한 건 아니지만 가볍게만 중량을 안치고 해서 두께감이 많이 없어졌다
줄자도 고장나서 버려서 마지막에 잰게 3월정도였나
3월에 잰 팔둘레는 43.5정도 나왔었는데 지금도 비슷할 것 같기는 하다
작년에 44.5 나왔을때의 비해 확실히 슬림해 보이기는 한다
운동에 집중하고 있을 때부터 단백질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를 해야 하는데 지금 시기는 살짝 애매한 느낌은 있다
이제 운동에 집중하면 단백질 없이도 작년 사이즈만큼은 끌어 올릴 수 있을니깐
어찌됐든 단백질 다 먹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스푼씩 먹으면 한 달 정도는 먹을려나?
다 먹은 뒤에 애프터 사진과 지금 현재 사진, 그리고 작년사진을 비교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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