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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수련 보라보라 밥티시아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3. 5.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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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저기서 축제를 많이 했다 

가장 가고 싶었던 것은 장미축제였긴 했지만 장미가 아직 구경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서 장미는 패스 

서래섬 유채꽃은 손목닥터 이벤트와도 겹쳐서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유채꽃도 구경할 정도는 아니라서 패스 

2천 포인트를 받더라도 왔다갔다 하는 이동비가 더 나온다 

 

그래서 동화축제는 퍼레이드가 볼만해서 퍼레이드 보러 동화축제로 

동화축제는 강서구 축제로 오늘은 강서구에서 2개의 축제가 있었다 

방화근린공원의 동화축제, 그리고 궁산쪽에서 진행하는 겸재문화재 

겸재문화재에는 유명 가수도 온다고 하니 두개 엮어서 봐도 좋을 듯 했다 

 

먼저 동화축제를 갔다가 퍼레이드는 볼만했지만 다 얼굴 나오는 거라 올릴만한 사진이 없다

그래서 찍은 사진도 몇장 없는데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다 

 

겸재문화재를 가기전에 마곡식물원으로 이동

식물원 도착 

입구부터 알록달록 하니 이쁘다 

꽃도 이쁘지만 저 멀리 보이는 LG아트센터의 스크린이 더 눈에 들어온다 

 

곰돌이 지난 서울식물원 축제때문에 설치해놓은지 알았는데 계속 이대로 해놓는 건가? 

축제가 끝났지만 치우지 않았다 

이 뷰 마음에 든다 

곰 주위에 들어갈 수 있어서 인물 사진도 이쁘게 나온다 

 

 

이제 한바퀴 돌면서 찍은 꽃 사진

거진 한달만에 온건가? 

새로운 꽃들이 많이 피어있었다 

산딸나무의 핑크도 마음에 든다 

 

이런 종류의 꽃이 얼마나 있는 지 모르겟지만 조팝과는 또 다른 느낌의 꽃이다 

이것도 조팝인가?

이름이 쓰여있을텐데 오늘 이름을 본 꽃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것도 뭔지 모르겠다 

한송이 느낌있어 보여서 한장 

 

바늘꽃 

 

이것도 모르겠다 

오늘은 이름 모르는 꽃 천지다 

지난 달에 공사하고 있던 시민정원이 완성되어 새로운 꽃들이 많이 들어왔다 

 

백당나무

 

라벤더 

 

이게 피면 어떤 꽃이 될까?

 

델피늄 

블루계열의 꽃은 참 보기 힘든 것 같다 

 

노루오줌도 드디어 피기 시작했다 

노루오줌의 핑크색도 파스텔 같은 느낌이라 색다르게 이쁘다 

 

댕강나무 

댕강나무는 꽃과 꽃의 거리가 꽤 멀어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그리 이뻐보이지는 않는다 

 

오늘 날씨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구름 하늘이 마음에 드는 각이 나와 한장 

 

수련도 많이 올라와있었다 

일찍 왔으면 활짝 핀 수련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런데 저 약봉지는 누가 버린건가

 

수련이 전부 멀리 있어 이뻐보이는 각 찾기가 힘들다 

 

그런데 지난 튤립있던 자리인가? 

라벤더가 가득하다 

그런데 향이 없고 키가 꽤 높다 라벤더가 아니었다 

가까이 가보니 밥티시아였다 

밥티시아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심어 놓은 걸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당연히 보라보라에 이 정도 규모면 라벤더일 줄 알았는데 속았다 

 

 

마음에 드는 포토존이 있어서 한장 

포토존이라기 보다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겸재문화재는 19시정도로 생각하고 여유 부렸는데 17시까지였다고 한다 

결국 식물원에서 겸재문화재행사장으로 넘어가니 끝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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