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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정상에서 버스를 타고 호반환승센터에서 하차한다
그러면 바로 소양강처녀상이 보인다
스카이워크 입구까지는 약 100미터정도
먼저 소양강처녀상을 보고
역사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있길래 한장
소양강처녀의 가사도 적혀있고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 지 오리들이 근처에 많았다
다음은 스카이워크로
스카이워크에 들어갈려고 하니 매표하고 오세요 라고 한다
응? 이거 돈내고 들어가야 되는구나
바로 매표소가 있다
스카이워크 이용시간
처음에는 하절기 동절기 시간이 달라었나보다
지금은 10시에서 18시까지로 동일하다
눈, 비 결빙, 강풍주의보 발령시 휴장 및 개장지연이라고 써있다
입장료는 2천원인데 춘천사랑상품권 2천원을 주니 무료나 마찬가지다
카드결제 가능했다
입장권과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받았다
근처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지역상권살리기인듯 싶고
바로앞 식당들은 조금 비싼감이 있었다
다들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서 그런가? 살짝 비싼 느낌?
아무튼 입장시작
신발에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바닥 밑이 보인다
나는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부터 못들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여기저기서 무섭다고 하는 소리도 들렸고
사람 없을 시간에 각 잡고 사진찍으면 이쁠거 같다
사람들이 계속 다니니 그냥 찍고 넘어간다
반대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
끝에서 본 뷰
가운데는 다 뚫려 있고 가장자리만 나무?다
솔직히 이런 뷰는 다 비슷비슷한거 같다
내 사진은 그래도 이쁘게 나왔지만
내가 좋아하는 뷰는 아니다
여기나 한강이나 비슷비슷한 느낌
사람들이 동전을 얼마나 넣었으면 동전 넣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 놨다
왜 여기다 동전을 쑤셔 넣고 있는 거지
소양댐 정상에서 보았던 이녀석이 또 보였다
입구쪽에서는 포토존이 몇개 보였다
자물쇠 걸어 놓는 건 어딜가나 있구나
요너석 사진이 없으니깐 한장 넣어주고
이것으로 소양강 스카이 워크는 끝
이제 춘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길 건너 식당가로
간단하게 허기 채우고
다음코스는 근처에 있는 소양정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 1키로 정도? 거리였던거 같다
하지만 가는길에 볼거리가 있으니 그리 심심한 발걸음은 아니다
춘천번개시장이 있고 지나가는 길에 간단한 조형물들이 보인다
이번 춘천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버스 정류장 간격이 굉장히 짧다
600미터 정도 되는 거 같다
조금 가다보면 소양정이 보이기 시작한다
소양정으로 가기위해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 가다보면
소양로 비석군이 보인다
이런건 별로 안좋아해서 볼 생각이 없었지만 보였으니 한 장 찍고
뒤로 보이는 길이 소양정으로 가는 길이다
전망대 비슷하게 되어있어 오르막이다
계단 올라가면서 한컷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3분 안걸린것 같지만 3분정도
소양정 도착
전망대가 따로 있고 하는데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에 가려 그리 전망이 좋지는 않다
이 전망을 보게 할려고 나무를 자르는 곳도 있는데
어느쪽이 더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사람들이 전망대를 기대하고 올라왔는데
나무 때문에 안보이는 거와 나무를 인위적으로 훼손하여 보이게 만드는 거
소양정은 이정도로 마무리고 하고
이 뒤로 길이 너무 이뻐 길따라 한 번 가보기로
나중에 지도를 찾아보고 안것이지만 이곳은 소양정은 산에 있는 것이었으면
산 이름은 봉의산이다
소양정 바로 뒤로 보이는 길
오랜만에 빨간머리 딱따구리도 보고
매년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거 같다
올라가면서 한장
정상 도착
정상도 마찬가지로 나무때문에 전망은 별로다
정상 바로 밑에 운동할수 있는 시설이들이 있었다
바벨 키로수량은 부족했지만 간단하게 몸풀기에는 나쁘지 않다
반대쪽으로 내려오다 보이는 춘천 봉의산성 성곽길
성곽길이지만 사진을 찍을만큼 예쁘지는 않았다
봉의산에서 일몰을 본다면 여기가 베스트 일것 같다
처음 가본곳이라 정확한 위치는 설명을 못하겠지만
봉의산 04 표지판 근처
하산 끝
동네 뒷산 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간단하게 몸풀기에 딱 좋다
코스도 다양하고 길도 재미있고
춘천도청옆 조양루
춘천 칠층석탑
벽화마을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벽화가 그러져 있는 옛날 집들도 많이 있었다
공지천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힘들어 그냥 돌아가기로
봉의산을 안들렸으면 체력적인 여유가 더 있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일찍자고 4시에 일어나니 17시가 넘어가니 졸리기 시작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공지천을 가보겠지만
지하철 타고 당일로 갔다오는 건 꽤 힘들다
다시 지하철타고 올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날씨가 추웠던것도 있고 소양댐에서 너무 체력소비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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