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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2. 2.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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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멀리 가기는 싫고 가볍게 기분전환은 하고 싶고 해서 가까운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미술관이 더 땡기긴 했는데 박물관 안 가본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박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갈때에 가장 설레는 길이다

"박물관 나들길" 이라고 불리는 이촌역 2번출구와 연결되어있는 길

나들길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다 

월·화·목·금요일(평일) : 07:00 ~ 19:00

수·토요일(야간 개장일) : 07:00 ~ 22:00

일요일·공휴일 : 07:00 ~ 19:00

나들길이 끝나면 바로 보이는 태극기와 국립중앙박물관 깃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참 이쁘게 지어져있다 

이동동선도 좋고 밖에도 안에도 볼거리가 많다 

 

적당히 얼어있었다 

폭포쪽은 완전히 얼었던데 물양이 더 많아서 그런가 

 

인물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듯 싶다 

 

서울N타워 뷰 

여기도 인물사진 이쁘게 나올 거 같다 

 

전에는 못봤던거 같은데 대나무 숲길도 있었다 

아니면 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나

 

이상하게 여기가 마음에 들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워 보였다 

 

밖은 이정도로 포토존이 있고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특별전시로는  

- 아시아를 칠하다

- 조선의 승려 장인

- 2022년 임인년 맞이 호랑이 그림Ⅰ

-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 – 실크로드 경계의 삶

 

사유의방에 있는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은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나는 이런거 보고 뭘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데 조명빨인가? 장소빨인가? 뭔가 다르긴 달라보였다 

 

이후에는 그냥 마음에 드는 거 몇개 

세계의 도자기? 방이었나 

이게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용 도자기라고 했다 

이집트 관련 특별전시가 있어 관?이라고 해야 하나 

미이라 관 디자인이 재미있었다 

특이한건 발밑에도 문양을 새겨 넣었다는 거

 

이 방에 처음 들어갔다 

이 방에 들어가기 위해 여태까지 수많은 도전을 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오늘 처음 들어갔다 

이 방에는 울부짐? 같은 것이 너무 심하고 바닥이 항상 흔들렸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 느껴져서 평범하게 들어가졌다 

신기하네 

설명을 읽어보니 여태까지의 기운은 저 방패 아니면 뒤에 있는 머리에서 나왔던 거 같다 

요녀석 데려간 김에 몇장 찍었다 

 

다음은 국립 한글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붙어있으니 가는김에 세트로 보는 것이 좋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본 것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거 몇개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훈민정음 

 

이상하게 이뻐 보였다 

뭐 하나하나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디스플레이?가 이뻤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박물관은 참 사진 연습하기 좋은 곳이란걸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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