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계양에 간 김에 계양 빛축제를 보고 들어오기로
작년에는 계양구청 그리고 오조산 공원에서 했었어서 계양구청으로 갔었다
그런데 계양구청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마찬가지로 오조산 공원에도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올해 바빠서 못 갔지만 분명히 계양빛축제 점등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어딜까? 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다가 계산역 근처로 가니 불 들어와 있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확한 위치는 계산역 5번 6번 출구 사이 도로다
여기서 계산역부터 저 위 계양산성박물관 앞까지 설치되어있었다
제 3회 계양 빛 축제라고 한다
포인트는
소원터널 빛의 바다
보물찾기 우주탐험
음표길 꿈길 맛길
이렇게 3개가 있나 보다
아무튼 한바퀴 돌아보자
내가 온 방향은 찻길 건너편이라 이쪽부터 보면서 올라갔다
별헤는 밤 이 적혀 있었고
그리고 시가 또 하나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선물?? 소원??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레터링 모양 뿐만 나무 동물 같은 것도 표현해 놓으니 이쁘다고 생각했다
산성 쪽에 올라오니 여기가 포토존이 많이 있었다
계양구 한글로도 적혀있고 GYEYANG 이라고 영어로도 적혀 있다
그리고 오는 길에 사진은 안 찍었는데 MBTI 도 있었다
이 주위에 있는 포토존
하트 포토존이 두개 있었고
꽃 의자가 하나
손 하트가 하나
날개 모양이 하나
사슴??????? 쌩뚱맞게 사슴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계양산성박물관 입구에도 이렇게 있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뭔가 더 있을 것 같긴 하다
어디까지 있을지 모르고 시간도 불꺼지기 전에 한바퀴 돌아봐야 하니 패스한것도 있다
아무튼 다시 돌아가기로 반대쪽 길
여기가 소원터널이다
하트는 그냥저냥 이었지만 하트에 하트 모양의 메시지?를 달아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이 터널이 이뻤다
프로그램이 꽤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바퀴 도는데 몇분짜리인지는 모르겠다
전구로 만들어주는 모양에 따라 다양한 그림이 나온다
여기 인물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이제 다시 내려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도로 한번 찍어줬는데 여기서 보는 건 별로 안이쁘다
바닥에는 하트가 있었고
여기 이뻤다
무지개 나무
그러고 보니 지난 계양아라온 2단계에서 무지개 나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뜨는 건가?
아니면 계양에만 있는 건가?
음표길이다
나비도 장식되어있어서 이쁘긴 했는데 사진으로 보면 생각처럼 이쁘게 안나온다
꽃 문 하나 있었고
한글자로는 꿈
두글자로는 희망
세글자로는 ... 뭐였드라?
네글자로는 계양구민
재미있게 만들었다
달 그리고 토끼. 우주선? UFO? 그리고 이름이 열기구??라고 말하나?
아무튼 그런식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수향루로 계양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수향루 같은 달로 만들어놨으면 더 이뻤을 것 같기도 하다
여기가 보물찾기라는 곳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옆에서 봐야 더 이쁘다
바닷속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물고기 모양도 있고 배 모양도 있고
위에 조명 모양도 나름 느낌있고 인물 사진은 생각처럼 이쁘게는 안나왔다
내가 제일 잘나가
인물이 저기 안으로 들어가야 이쁘게 나온다
그리고 하트 포토존이 하나 있었고
이렇게 공원은 끝났다
다시 나와서 음표길 한번 더 찍어주고
다시 내려가는 길
길 건너 나무도 이뻐서 이 각 마음에 든다
마지막 열차???
여기 오길 잘했다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오늘 하루 힘내세요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안생길거 같죠? 생겨요 좋은 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라는 문구가 있었고
이렇게 계양빛축제는 끝이다
내가 못보고 지나친것도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없어서 여유있게 돌아보지는 못했다
아무튼 한바퀴 돌면서 찍은 영상
카메라로 막 찍은거라 흔들림이 있다
여유가 있었으면 영상도 챙겼을텐데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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