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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서부의 아가씨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2. 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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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는데 망한가를 보느라 취소한 서부의 아가씨 
2층 1열 잡아놨었던거라 자리로 좋았는데 볼 수 있는 날이 오늘밖에 없었어서 아쉽게도 보지 못한다 
그래도 망한가를 끝나고 오페라하우스를 들려봤다 

 

 

먼저 포토존 봐주고 

 

벽에 걸린 포스터 봐주고 
25년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프로그램이 나왔다 
3월 공연이 피가로의 결혼이었구나 
김영우테너가 나온다고 한게 3월 공연으로 알고 있었는데 피가로의 결혼이면 테너 비중 작지 않나?

 

 

1부 60분 
인터미션 20분 
2부 45분 
인터미션 15분 
3부 30분 
이렇게 총 170분 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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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연진
미니 임세경
딕 존슨 박성규 
잭 랜스 양준모 
닉 강도호
에시비 제러드 월라인 
소노라 정제학
해피 김원 
트린 김재일 
벨로 오바울 
해리 유신희 
조 이사야 
씨드 김형준 
짐 라켄스 박의현 
빌리 잭래빗 박의현 
워클 김세린 
제이크 월리스 유지훈 
호세 카스트로 최공석 
포니 익스프레스 라이더 양진영

 

프로그램 북 5,000원에 판매중이었고 
옆에 포스터가 보이지만 가격은 쓰여 있지 않았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다 

 

 

오페라하우스에는 로비에 티비가 있어서 티비로 공연을 볼 수가 있다 
전에 토월극장은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했었는데 오페라하우스는 찍어도 상관없나보다 
아무튼 이렇게 3막만 봤다 
임세경 소프라노가 등장하자 마자 소리가 꽉 찬다 역시 잘한다 
공연장 안 소리는 들리지 않고 티비 소리로만 들리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3막은 잘 본 것 같다 
전막을 보면 좋겠지만 볼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발레때만 있는 줄 알았던 고객 만족도 조사가 나와있었다 
그런데 나는 항사 커튼콜까지 다 찍고 나오다보니 항상 느리게 나오는 편이라 몰랐었는데 오늘 보니 커튼콜 안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느낌상 전체 관객의 15%정도는 안 보고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렸다가 커튼콜 시간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몇명 있었다​
아무튼 답례품이 뭔지는 보지 않고 그냥 왔지만 이거 할려면 커튼콜 안보고 나와야 할 것 같다 

 

 

​전에 없었던 것 같은데 나오면서 보니 반고흐 디자인의 렉서스가 
무슨 전시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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