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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엠 연습 구경 서선영 김유미 문세훈 이승왕 안환 이준석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1. 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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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 오페라단의 라보엠 연습 구경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라보엠의 포스터가 외벽에 걸려있었다 
걸만한게 없었나? 더파더도 많이 팔리지는 않아서 포스터 걸어놓아야 할 것 같은데 
벽속의 요정은 매진이라 내려도 될 것 같고 아무튼 그렇다 

 

 

세종문화회관을 많이 와봤지만 이쪽 건물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몰랐는데 별관이라고 부르나 보다 
대극장 공연이 끝나고 퇴근길을 볼려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는 출입증이 있어야 들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연습실은 5층에 있었고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꽤 크다 
45인승이었나? 화물용 엘리베이터 같지는 않았는데 컸다 

 

 

연습실에 들어와서 크게 한장 찍어주고 
오늘은 A팀이 연습하고 있었다 
지난 토스카 연습을 보러 갔을 때는 지휘자도 있었어서 저 가운데 계시는 분이 지휘자인 줄 알았는데 지휘가 아니라 음악 코치였다 

 

 

오늘 연습 반주를 하고 계신 박수호 피아니스트 
지난 프리뷰 때도 박수호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했었는데 반주를 칭찬하는 댓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휘자인 줄 알았지만 음악코치를 맡고 계신 피오트르 쿠프카
네이버에 나오는 인물 정보로는 피아니스트이고 독일 출생으로 나온다 
그런데 독일 출생이라고 써 놓으면 독일 국적은 아니라는 건가? 이 부분은 모르겠다 

 

그리고 엄숙정 연출가 
옆에 분 얼굴이 이상하게 나와서 부득이하게 가렸다 
엄숙정 연출가는 지난 여름이었나?
서울시오페라단이 진행한 야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연출을 하셨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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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소프라노 서성연, 로돌포 테너 문세훈 
라보엠과는 상관없지만 이 말은 하고 넘어가자 
예당 제야음악회가 원래 인기가 많긴 하지만 예매 오픈 당일 이렇게 일반 예매에서 표를 못 구할 정도까지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이번 제야음악회 게스트인 서선영 소프라노 때문에 일찍 매진이 된 것 같다  
너무 인기 많은 서선영 소프라노다 

 

 

소프라노 김유미 
김유미 소프라노는 인지도가 꽤 높으신 분인데도 본 적이 많지는 않다 
지난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로 처음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것도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배우 김세정 닮은 것 같다 

 

여기까지가 3막이라고 했었던 것 같고 
3막은 얼굴이 보이는 신이 별로 없었다 

 

이제 4막이다 
이 부분은 모르겠지만 1막2막 인터미션 3막4막이렇게 진행이 될려나? 

 

 

베이스 이준석 
지난 마술피리에서 처음 봤었고 그 이후로도 몇개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 
언제 들어도 감탄하게 만드는 저음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궁금한게 저음을 평균보다 몇음을 더 내릴 수 있으면 고음도 몇음이 낮나?
고음을 내는 사람들은 많이 봐서 신기하지는 않지만 저음을 내는 사람들을 볼 기회는 많지 않다보니 더 신기하게 느껴진다 

 

 

바리톤 이승왕, 안환 
영상에서는 찍히긴 했는데 사진으로는 단독으로 보일만하게 찍힌 게 없다 
남자는 큰 특징이 있지 않는 한 한두번 봐서는 기억을 하지 못해서 본 적이 있는 지 없는 지 잘 모르겠다 

 

 

4막은 이렇게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신이 많아서 따로 찍은 게  없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연습인데도 불구 하고 다들 복장이 너무 불편해 보인다 
내가 무용하고 발레를 많이 봐서 그런가? 다들 트레이닝복 입고 연습하던 모습을 보다 이런 복장으로 연습하는 것을 보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다 

 

넓게 한장 찍어주고 
이렇게 보니 연습실이 꽤 크다 

 

영상 찍은 걸 풀로 올리기에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각 캐릭터별로 조금씩 느낌을 알 수 있게 올렸다 
이번에는 출연진이 다들 네임밸류가 있는 분들이라 이렇게 짤막하게 안 들어도 알 수 있는 분들이기는 하다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라서 이 분들이 만나서 올리는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다 
국립오페라단이 라 트라비아타를 겹치게 잡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 수 도 있을 것 같지만 라 트라비아타도 많이 팔리긴 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라보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크리스마스다 
12월에 올리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러면 발레 호두까기인형한테 밀릴려나? 

 

 

이건 올려도 되는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2막? 이었나?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실 의상도 너무 기대된다 

 

그나저나 서울시 오페라단의 아쉬운 점은 홍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국립오페라단의 서부의 아가씨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라보엠보다 더 늦게 하는데도 영상으로 의상도 올리고 연주, 등장씬 같은 주요 포인트들 많이 올렸는데 서울시 오페라단은 아직 영상이 몇개 올라오지 않았다 
슬슬 각 배우들 인터뷰 영상 등 여러가지 영상들로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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