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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근린공원 심규연 소프라노 정현호 테너 장철준 바리톤 크라이츠 앙상블 한국예총 시흥지회 예술 가을을 걷다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0. 1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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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천공원 
시흥에 있는 공원이다 
집에서는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프로그램이 괜찮아 보여서 왔다 

 

 

한국예총 시흥지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이다 
제목은 2024 거리예술제 가을을 걷다 
오늘 출연진은 크리아츠 앙상블, 심규연 소프라노, 정현호 테너, 장철준 바리톤 

 

프로그램 
크리아츠 앙상블 - 라데츠키 행진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차르다시 
심규연 소프라노 - 봄의 소리 왈츠 
정현호 테너 -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장철준 바리톤 -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크리아츠 앙상블 - 샹송 영화OST 탱고 
정현호 테너 - 걱정말아요 그대 
장철준 바리톤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The Impossible Dream 
심규연 소프라노 - 영화 My Fair Lady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정현호 테너, 장철준 바리톤 - 볼라레 
앵콜 
심규연, 정현호, 장철준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17시부터 하는 공연이었는데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평일에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 것 같다 
시흥에 살아도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테고 시간대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이런 류의 공연은 촬영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운영진에게 촬영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이라고 했다 
그러면 풀로 찍어야지 

 

 

크레아츠 앙상블 
그러고 사진에는 드럼이 짤렸다 
그런데 드럼에 심벌소리만 너무 크게 들려서 거슬렸다 

 

크리아츠 앙상블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연주하기는 했지만 성악가가 나온 부분은 성악가로 이름으로 따로 올려서 연주곡만 넣었다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에 나와있는 대로 적으면 
라데츠키 행진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차르다시 
샹송 
탱고 

 

 

그런데 이 공원은 주택가 한 가운데 있었는데 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내 옆에도 개 데리고 앉아 있는 분이셨고 
이 녀석 사람 좋아해서 말도 잘 듣는다 

 

 

뒤로 보니 오늘 반달이다 
다음주 금요일? 보름이겠다 

 

 

사회자 이름을 말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미인이시다 

 

 

다음은 심규연 소프라노 
봄의 왈츠때 나와서 인사하고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를 부를때 

 

앵콜곡인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도 심규연 소프라노 쪽에 넣었다 

 

My Fair Lady 의 OST인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는 클레임이 떠서 따로 뺐다 

 

다음은 장현호 테너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도르마를 불렀고 
그런데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는 한글 제목이 있는 곡인데 여태까지 한글 제목으로 들어본 적이 없는 곡이다 
모든 사람이 네순도르마라고 말하는 듯 하다 

 

정현호 테너의 두번째 꼭은 걱정말아요 그대 였다 
마찬가지로 클레임이 떠서 따로 뺐다 

 

다음 순서는 장철준 바리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불렀다 
피가로피가로피가로 
바리톤의 곡 중에서 대중적으로 제일 유명한 곡이 이 곡이 맞나? 

 

다음은 장철준 바리톤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을 불렀고 
그 후에 정현호 테너와 장철준 바리톤이 볼라레 Volare 를 불렀다 

 

클레임이 뜨는 The Impossible Dream 과 듀엣곡까지 이 영상에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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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앵콜곡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보통 축배의 노래는 축배의 노래라고 소개하는 편인데 Brindisi 라고 소개를 했다 

 

 

앵콜이 끝나고 마지막에 관객석에 있던 여자아이가 심규연 소프라노에게 꽃을 줬다 

 

 

귀여웠다 

 

앵콜곡은 심규연 소프라노 영상에 있다 

 

끝나고 뒤를 보니 만족도 스티커를 붙이는 게 있었다 
그런데 스티커가 꽤 많이 붙어 있다 
오늘 관객이 이렇게 많았나? 
중간에 뒤를 안 돌아봐서 모르겠다 

 

오늘은 이런 클래시칼한 무대였고 다음 주에는 대야동에서 국악 공연이 잡혀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심규연 소프라노와 사진이나 같이 찍을 까 했는데 처음 와 본 곳이라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한바퀴 돌아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돌기 시작 
심규연 소프라노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을테니깐 

 

슬슬 낙엽도 들기 시작했다 

 

 

정확히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매도 맺혀 있었고 

 

 

공원 중간에 호수 같이 물이 조금 있었고 
정자도 하나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뷰를 보기 위해 신발 벗고 들어가봤다 
그런데 사진 너무 대강 찍었다 
안 이쁘다 

 

 

기둥 틀 안 걸리게 찍으면 이런 느낌이다 
저 멀리 소래산이 보인다 
여기서 보이는 느낌으로는 멀어야 1.5km 일 것 같다 
여기까지 온 김에 소래산 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동 

 

 

댑싸리 존도 있었는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이쁘지는 않다 

 

 

그런데 반대 쪽에 있던 댑싸리는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푸른 것과 레드가 섞여 있으니 더 이뻐 보였다 
나무와의 배치가 좋았던 것도 있고 이 각 마음에 들었다 

 

아무튼 소래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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