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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따님애기 커튼콜 예악당 2층 라구역 10열 6번 시야 후기

공연 전시

by 반가방가 2024. 7. 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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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오픈하자마자 한번 앉아보고 싶은 자리로 예매를 한 따님애기 
무슨 공연인지도 모르겠고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 정기공연 따님애기라고만  나와있었다 
일단 국립남도국악원이라는 것이 있는 지도 몰랐었고 
국립남도국악원의 공연을 국립국악원에서 한다고 하니 일단 무조건 가봐야지 
박기량 무용수의 이름이 보였어서 무용 공연이라고 추측은 했었다 

 

예악당 도착 
오늘은 처음으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에서 마을버스 서초22번을 타봤다 
버스를 타고 내린 곳은 아리랑TV 앞에서 내렸는데 8분정도 걸렸다 
거기서 찻길 건너서 여기 예악당까지는 넉넉잡아 5분정도면 충분하다 
그런데 버스에서 아리랑TV 앞에서 내린 사람들이 저 멀리 있는 횡단보도로 가는 사람들이 99%였다 
횡단보도로 건널 사람은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하는데 아리랑TV에서 내리면 서리풀연습실로 건너야 한다 

 

 

포토존 사진 찍어주고 
그런데 항상 예악당 포토존은 한가롭다 
사람이 전혀 없다 
국악원 공연은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오페라하우스는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 찍을려면 최소 5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이 점은 좋다 

 

 

오늘 내 자리는 한번 앉아보고 싶었던 2층 라구역 10열 6번이다 
B석으로 1만원짜리 자리다
버금회원 30% 할인과 1,000p 를 사용해서 6,000원으로 예매 

 

 

내 자리 시야 
왼쪽으로는 돌로 되어있어서 여기 앉으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B석 치고는 시야가 훌륭했다 
앞자리와 단차도 좋았고 
아쉬운건 오른쪽 자막 스크린이 많이 짤린다는 것

 

오늘의 프로그램을 적어주면 
진도 여인들의 대를 이어 계속되는 생에 대한 숭고한 의지를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배경이 진도인가 보다 
1막 바다 
1장 뒤집힌 바다 
2장 기다리는 여인들 
3장 오지 않는 닻배 노래 
2막 땅 
1장 노동 
2장 달을 머금은 여인들 
3장 꽃 계절
3막 섬
1장 붉은 태동 
2장 씻김 살풀이 
3장 보배 

예술감독 노부영 
총연출 유희성
안무 및 협력연출 박기량 
작곡 및 지휘 강상구 
무용단, 기악단, 성악단 
고대 따님애기 최선화 
따님애기 정유청 
저승신 장보름이, 홍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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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시작
자막으로 지금부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나왔다 
타이밍 찾기 애매했던 것은 있다 
끝인가 끝인가 끝인가? 이렇게 3번을 생각을 했었다 

먼저 성악단 

 

 

무용단 

 

 

자막을 안봐서 모르겠다 
생산신이지 않을까 싶다 

 

 

따님애기 

 

연출진 

 

 

기악단 

 

 

마지막으로 따님애기 퇴장 

 

 

 

커튼콜 풀영상 
전혀 가릴 수가 없는 단차였는데 
앞에 B석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A석 비어있다고 A석으로 옮기고 거기서 머리위로 박수치고 개판이다 
동일 등급 좌석에서도 마음대로 옮기지 않는데 더 높은 등급의 좌석으로 자기 마음대로 옮긴다 

 

 

다 끝나고 오른쪽에 있던 사람들은 뭐였을까 궁금해서 가까이가서 가봤는데 여기도 기악단이었다 
성악단 사람들일줄 알았다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무용 공연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창이 나왔다 
그런데 무용단치고는 창을 잘하는데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성악단이 따로 있었다 
지난 연말에 봤던 세종의 노래와 비슷한 형식인 것 같다 
무용 공연에서 앞에서 기악단의 연주를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었으니깐 오늘의 공연은 무용단의 공연은 아닌 듯 하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느낌이다 

알기 쉽게 표현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해는 했다 
지금 어떤 상황이구나.. 어떤 것을 표현하고 있구나.. 이 정도는 알겠다 
그리고 노래가 꽤 좋았다 

이번 공연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박기량 무용수 
이번에 일무일악 표를 못 구해서 놓친게 너무 아쉽다 
김미애 무용수와 박기량 무용수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공연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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