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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덕혜옹주 무대인사 솔안아트홀 BIFAN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7. 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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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가봐야지라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다 
그 가봐야지 라고 생각한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손예진 배우를 한번 보고 싶었다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일본 작가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였던 노자와히사시의 작품을 출연을 한뒤로 관심을 갖게 된 배우다 

 

이번 BIFAN의 음..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초이스? 테마? 배우로 손예진 배우가 결정되었고 그래서 손예진 배우가 나오는 많은 이벤트가 있었다 
개막식과 메가토크는 예매하는 방법을 몰랐어서 예매를 못해서 놓쳤었고 
무대인사가 있다고는 하는데 손예진 배우가 오는 지 안 오는지는 몰랐지만 메가토크 약 한시간 전이다 보니 올 확률이 높겠다 싶어서 예매를 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정식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솔안 아트홀 도착 
부천문화원 건물안에 있었는데 솔안아트홀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찾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인포에서 물어보니 근무하지 이틀차라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해서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네이버 사전예매였는데 나는 평상시에 공연을 보는 것처럼 이름과 전화번호를 말하면 티켓을 받는 건지 알았는데 예매 화면을 보여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예매화면 보는 방법을 몰라서 여기서도 시간 잡아 먹었다 
자리는 지정석처럼 선착순으로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극장안에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으면 되는 그런 자유석이었다 

 

무대인사 배우 손예진이라고 적혀 있다 
예상대로 오는 구나 

 

 

들어가서 보니 앞에는 이미 꽉 차 있었다 

 

 

먼저 이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부천 영화제의 부회장 이라고 소개했었던 것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손예진 배우 입장 
영상 캡쳐본이라 화질이 떨어지긴 한다 
그냥 엽상만 찍었어야 했는데 한손으로 사진도 같이 찍다 보니 마음에 들게 나오지는 않았다
사진 찍은 것도 나쁘진 않긴 한데 조금 멀다 보니 블로그에 올리는 건 캡쳐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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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나 보다 
처음 들어올때부터 여기저기 아??? 이런 식의 느낌을 많이 보여줬다 

소개를 할 때보니 팬들도 많이 왔다고 한다 
이번 영화제때 손예진 배우를 보기 위해 일부러 우리나라까지 온 해외 팬들 
중국인들도 많다고 했는데 중국에서 뭐가 떴을려나? 
사랑의 불시착?

 

 

앉아서 사진도 찍고 
브이도 하고 하트도 하고 뒷모습도 귀엽다 

 

 

 

무대인사를 협상이후에 처음이라고 했다 
같이 영화도 보고 싶지만 메가토크 하러 가야되니 퇴장 

일단 풀영상 올려놓고 
손예진 배우가 퇴장하자 팬으로 보였던 앞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다 따라나갔다 
소위 말하는 퇴근길을 보러가는 것 보다는 아마 메가토크까지 예매를 한 사람들이겠지 
나도 예매하는 방식을 알았다면 메가토크도 예매했을 텐데 방법을 알고 난 후는 너무 늦었다 ​

이제 덕혜옹주 이야기 
덕혜옹주는 처음 보는 영화다 
전에 손예진 배우가 영화에 출연도 하면서 투자도 했다는 말을 들었던 적은 있었다 ​

극장 사운드가 조금 아쉽긴했다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대사가 먹혀서 안 들리는 부분이 꽤 많았다 ​

연출, 카메라, 배우들 뭐 하나 빠짐없이 영화의 완성도는 높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잘 만든 영화라 관객수를 찾아보니 559만명이다 
이렇게 잘 만든 영화가 왜 천만을 못 넘겼을까? 
127분 짜리 영화에 쉬어가는 타임이 하나도 없이 끝까지 집중하게 만든 영화는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내 주위 전후좌우에 있던 여자들은 계속 울드라 
왜 투자까지 했는 지 알 것 같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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