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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 커튼콜

공연 전시

by 반가방가 2024. 6. 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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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공연은 워낙 좋은 게 많아서 뭐 볼까하다가 예술의전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해서 오페라를 보기로 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노래를 듣지 않더라도 음악만으로도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포토존부터 
음... 
오늘 사람 너무 많다 
국립오페라단의 공연도 3층까지 밖에 안여는데 오늘 4층까지 열고 거의 매진에 가깝다 보니 사람이 많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대강 한장 찍고 끝 

 

이번주 금토는 피가로의 결혼이고 다음주는 나비부인이다 
어제 문자가와서 올리기는 했지만 피가로역은 손혜수 베이스에서 최병혁 바리톤으로 변경되었다 

판매하고 있는 것은 프로그램북 하나 있었고 프로그램북의 가격은 1만원이었다 

 

그런데 오늘 벽에는 포스터가 아닌 제15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일정이 걸려 있었다 
지난 달에한 푸치니는 갈라콘서트라서 패스했다 
다음 주에 하는 나비 부인은 예매를 해놨었는데 어제 27일 공연에 초대 받게 되어 취소수수료 내가며 취소 
27일에 볼려고 했던 것이 우선이라서 28일에 다시 잡을려고 하는데 좋은 자리가 하나 없다 
아무튼 이 이야기는 다음주에 다시 하기로 하고 

 

 

1부 80분 
인터미션 15분 
2부 75분 
총 170분으로 나와있는데 커튼콜까지 끝나고 나와서 시간을 보니 22시 45분 정도 였던 것 같다 
커튼콜 빼고도 190분정도 한 것 같다 

​오늘의 캐스트 
피가로 최병혁 
백작 우경식 
백작부인 손주연 
수잔나 강혜명 
케루비노 이민정 
바르톨로 함석헌 
마르첼리나 한지화 
바실리오 박창준 
안토이노 유재언 
바르바리나 권혜원 

 

 

입장 
자리가 
2층 1열이 25만 사이드가 20만 
3층 1열이 15만 사이드가 10만 
4층 전석 1만 
정확하지는 않은데 이런식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비싸가지고 오페라를 4층에서 본 적이 없으니 4층에서 한번 보기로 했다 

 

 

늦게 예매를 한 것도 있어서 1열은 이미 다 나갔고 
2열도 거진 나가있었는데 센터 잡았다가 1열이 아닌 뒷열에서 센터면 들어가기도 힘들고 앉아있기도 힘들 것 같아서 계단쪽에 자리가 났길래 계단으로 옮겼다 
그런데 1열에서도 난간으로 시야방해가 있었던 적이 없으니 이건 전혀 생각못했었는데 
계단쪽은 난간이 꽤 높게 되어있어서 시야방해가 완전 짜증났다 
인터미션 끝나고 자리 옮겨도 되냐고 물어보니 타관객 이유가 아닌 난간 이유로는 자리 변경 못해준다고 한다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6주만에 작곡을 했다고 한다 
상류층에 대한 조롱?을 이유로 금지되었던 적도 있는 작품이다 
시대적인 배경은 잘 모르지만 초야권이 있던 시대인가보다 
초야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커튼콜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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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부인 손주연 소프라노 

 

 

백작 우경식 베이스 

 

수잔나 강혜명 소프라노 

 

피가로 바리톤 최병혁 

 

 

연출 김지영 

 

 

확실히 모차르트의 오페라의 곡들은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거진 다 알겠다 
많이 들어본 곡이다 
그리 큰 기대를 하고 본 것은 아니었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 
3시간정도였는데 지루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자막도 재미있게 표현했었고 그래서 대사가 나오기 전 자막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웃는 장면이 많이 있었다 

다음주에 있는 나비부인도 봐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못 볼 것 같기는 하다 

 

들어오기 전에 로비에서 포토존을 제대로 못 찍어서 끝나고 포토존을 찍으러 로비로 가니 모든 출연진은 아니었지만 몇몇의 출연진이 나와있었다 

수잔나역의 강혜명 소프라노
같이 사진 찍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같이 사진은 안찍고 이렇게 한장 

 

 

백작부인역의 손주연 소프라노

 

백작부인역의 손주연 소프라노

 

그런데 바로 앞에서 손주연 소프라노를 보니 왜케 낯이 익는지 모르겠다 
연이 있었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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