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사이드미 커튼콜 대학로 공연 JTN아트홀 2관 시야 후기

 

오늘은 마지막 관람권으로 보는 공연
다음 대학로 공연도 초대권을 받아서 보는 거지만 초대권과 관람권은 차이가 있으니깐 
아무튼 오늘 볼 공연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하는 뮤지컬 인사이드미 
JTN이라는 단어를 처음들어봐서 입에 안달라붙는다 자꾸 JNT로 말하게 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JTN 아트홀 도착 
JTN 아트홀은 처음이었고 위치는 보통 대학로 극장이라고 하면 아르코 대극장부터 혜화문쪽으로가 많은데 이 곳은 동대문쪽방향이다
지하철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다 
지하철 동대문역에서 800미터정도 혜화역에서 600m 정도이다 
대학로 공연에서는 아르코이외에 건물 전체가 극장으로 되어있는 곳은 처음이었다 
걸려있는 포스터를 보면 4개의 공연이 진행중으로 보인다 
이 말은 극장이 4개 있다는 말이겠지 

 

앞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이 있길래 찍었는데 너무 어둡게 나왔다 
안이쁘다 

 

입장 
티켓 박스가 1층에 있었다 
각 공연별 티켓박스는 따로 있었고 그리고 1층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화장실은 각 공연장 층에 있다고 한다 

 

오늘 본 공연인 인사이드미의 특이점은 공연중 사진 촬영 가능이었다 
동영상은 촬영 금지 
상연 시간은 110분 
지연입장 가능한 대학로 공연도 처음인 것 같다 

 

인사이드미는 JTN 아트홀2관에 있으니 2층으로 올라와주고 
엘리베이터도 있었지만 계단이 더 빠르다 
여기저기 포스터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포스터 많이 부착할 공간이 있었다면 포스터를 몇개 만들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포토존?이라고 하기에는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렵다 
간격이 너무 좁다 
화장실은 이 맞은편에 슬라이드 문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화장실 특이점 
변기에는 휴지가 없었지만 수도 옆에는 손 닦는 휴지가 있었다 
변기에는 있지만 수도 옆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긴 반대다 ㅋ

 

전체 출연진 사진과 오늘의 캐스트 
IS인별 윤채린 
최진혁 이재형 
멀티맨 박세웅 
3명이 출연하는 공연이다 
항상 공연을 예매할때 오늘의 캐스트를 보고 예매하지는 않아서 누가 나오는지는 사전에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IS인별역에 김유림 배우가 있었다
이 김유림 배우가 전에 피트니스 부문 1위했던 그 김유림 배우인가? 
동일인물인지는 모르겠다 

 

공연시작전에 건물이 특이해서 구경을 했었는데 로비에도 사진이 걸려있고 계단에도 사진이 걸려있었다 
이런 건물에 이런식으로 사진을 걸어놓는 것은 신선하다 
건물주 작품인가? 

 

내 자리는 4열 11번 
입장할때 극장밖에서 좌석표로 자리 안내를 해주었다 
그리고 이벤트권이 있어서 이벤트도 적어서 내봤다 

 

그런데 이건 집에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티켓도 포스터였다 
뭔가 마음에 든다 

 

입장해서 찍은 무대 모습 

 

좌석 단차 사진 
일반 계단 한개반정도의 단차다 
1열과 2열의 단차도 좋다보니 시야방해가 되는 자리는 없었던 것 같다 

 

공연시작 
사진촬영이 가능한 공연이긴 하지만 페이 받고 찍는 사진이 아니다보니 앉아서 공연 관람하면서 잠깐 잠깐 셔터만 눌렀다
먼저 멀티맨 박세웅 배우로 스타트 
대학로 공연의 장점은 초대권을 주는 공연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도 박세웅 배우가 시작할때 초대권을 한명에게 줬다 
그리고 UNIT의 협찬이 있었는지 UNIT의 옷도 한명에게 줬다 

 

IS인별 윤채린 배우가 무대가 아닌 뒤에서부터 걸어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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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초대권을 받았던 관객과 같이 하는 타임이 있었고 
19살이라고 했던 것 같다 
체격 프레임이 좋다 

 

박세웅 배우의 요가타임
이거 이름이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다 
머리 대고 팔로 삼각 만들면서 물구나무서기 
개인적으로는 이걸 왜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물구나무 서는 것보다 쉬운데 음.. 
아무튼 박세웅 배우는 내가 볼 때는 마흔정도 된 거 같고 운동을 열심히 한 몸이다 
헬스와 격투기쪽은 아니고 뛰댕기는쪽으로 보이는데 정확히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최진혁 이재형 배우 
이 캐릭 이름이 스티치였나? 
이 옷 입고 있는 이재형 배우 귀여웠다 
그런데 이재형배우의 팬이 있었던 건가? 
이재형 배우만 찍는 사람들이 제일 많았다 

 

박세웅 배우도 이때 귀여웠다 
그나저나 윤채린 배우는 옷 꽤 많이 갈아입었다 
윤채린 배우 크롭티 입은 사진을 안 찍은 것 같다 
복근이 여자답게 나와서 이뻤다 

 

윤채린 배우 사진이 없는 것 같아서 찍었다 

 

멀티맨의 역할이 이래서 힘든데 코믹하게 풀었다 

 

이 신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이재형 배우의 얼굴이 이쁘게 안나와서 얼굴 가리고 키가 큰가? 비율이 좋은가? 

 

IS인별과 진혁의 손하트 만들기 

 

IS인별 귀엽게 보여서 한장

 

커튼콜 시작
커튼콜 타임에 노래도 있었다

 

아이돌 엔딩포즈라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커튼콜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던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커튼콜이라고 해서 동영상으로 찍긴 했다 

커튼콜이 끝나고 포토타임 

손 브이도 만들고 

손하트도 만들어주고 이렇게 끝 

포토타임때보니 윤채린 배우 러블리하다 
막내일텐데 이쁨 많이 받겠다 ​

 

 

커튼콜 영상 

인사이드미는 여태까지 본 뮤지컬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현실적인 주제였던 것 같다 
어제인가? 오늘인가? 뉴스에서도 sns중독관련 뉴스가 나왔었다 
그만큼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무대였던 것 같다 
아무런 생각없이 가볍게 볼 수 있었고 거기에 재미도 플러스로 있었다 
다들 생긴 것도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공연이었다 
​
아.. 그리고 끝나기 한 10분전부터인가? 
공연장이 조금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

싼티 아니고 샨티? 쌴티? 산티?를 했던 박세웅 배우가 멀티맨이라 고생도 많이 했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눈이 제법 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