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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A2023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가구역 K열

공연 전시

by 반가방가 2024. 1. 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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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제무용제가 있었고 그중에 경기도무용단이 출연한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가서 보니 일반 국제무용제가 아닌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였다 
아무튼 시간의 흐름대로 이어나가보자 

국제무용제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아르코예술극장은 처음이었다 
마로니에 공원은 몇번 와봤지만 전에는 공연보러 다닌다기 보다는 그냥 데이트하러 놀러 나오는 게 주를 이뤘다보니 극장 같은 것을 잘 몰랐다 
그런데 퇴근시간에 지하철 진짜 오랜만에 탄 것 같다 
퇴근시간에도 만원 지하철이구나 
내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 힘으로 뚫고 내린 느낌이 강하다 
지하철로 혜화역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그래서 극장 들어가기전에 마로니에 공원 구경부터 해주고 

고산윤선도 생가의 터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런게 하나 있었고 
주위에는 항상 널 응원해 같은 문구들이 몇개 있었다 
그리 이쁘지는 않아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누가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오늘만 여기서 15곡이상 불렀다고 하는데 음.. 그런데 돌아다닐때는 안경을 안 쓰고 있으니 몰랐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저기 나시티 김영호 배우 닮은 것 같다 
본인인가? 

 

김상옥 열사의 상
이 사람도 누군지 모르겠다 

 

문구가 마음에 들어 찍었다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 
​그러고 보니 아르코예술극장은 빨간벽돌 건물이다 
그만큼 오래됐다는 건가? 

 

시간이 얼추되어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개회회식? 비스무리하게 뭔가 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어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음? 일반인 같아보이기도 하다 

 

이제 예매한 티켓을 받고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온 사람들이 더 많은가 보다 
나는 아르코에서 예매해서 금방 받았는데 네이버에서 예매한 사람들은 시간이 조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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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있었는데 방문자 모두에게 주는 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다 
먹어도 될까요? 하고 물어보니 먹어도 된다고 해서 나도 하나씩 받았다 

 

포토존이라기 보다는 센터에서 진행한 개회식에 배경 같아보인다 
그런데 개회식이 맞는 지 모르겠다 

 

대극장안으로 입장 
오늘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었다 
그래서 공연시작하기전 극장 느낌만 사진으로 담았다 

일단 내 좌석 가구역 K열 
그런데 나는 이 가구역이 가 구역이 아닌 임시로 만든 가구역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 구역이었다 

 

내 자리만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앞자리하고의 간격이 너무 좋았다 
넓직넓직해서 편했다 
하지만 단차는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 
앞사람의 머리 때문에 시야 방해가 꽤 많이 되었다 

 

천장도 한번 찍어주고 
뭔가 느낌있다

 

마지막으로 벽도 한번 찍어주고 
건물내부에서도 빨간 벽돌이 보인다 
여기저기 여행다니다보면 빨간벽돌 건물이 랜드마크가 되는 도시들도 몇개 있는데 나는 왜 여기를 몰랐을까? 
아무튼 이제 공연 이야기로 넘어가서 

 

먼저 KIADA2023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 무용제는 
8월16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국은 8개라고 들었는데 공연 프로그램에는 6개로 보인다 
내가 오늘 본 공연은 3개로 
경기도무용단의 메타프리즘 
스코틀랜드 인디펜댄스(INDEPEN-DANCE)의 레인부츠를 신고 자연을 만끼하는 네사람(FOUR GO WIND IN WELLIES) 
인도네이사 나리타리(NALITARI)의 나무(KASKA)
각 공연별로 책자에 나와있는 출연진 사진만 업

먼저 경기도 무용단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한 퍼포먼스였다 
거울 2개로 연출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꽤 이쁜 모양이 나오는 신이 있었는데 장비 하나 만들어서 사진 찍고 싶어졌다 
경기도무용단의 공연이 그동안 보고 싶어서 찾아봤을때는 다 너무 멀어서 못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 공연을 보니 멀더라도 다음 공연은 한번 가봐야겠다 

 

스코틀랜드의 인디펜댄스 
아동, 청소년, 어른 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들었었는데 그냥 역할 나이인가보다 
우정, 싸움, 화해 이런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발랄하다라고 해야하나?
가볍게 생각없이 유쾌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인도네시아의 나리타리 
굉장히 짧게 느껴졌다 
중간에 시계를 보지는 않아서 실제로 짧았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여기 시작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퇴장을 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 진 것도 없지 않다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솔직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거의 없다 

각 공연끝날때 커튼콜 타임에도 촬영금지였던 것 같아 사진은 안 찍었는데 다른사람들 보니 공연시간에도 촬영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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