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러 나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오는 편이다
내 생활패턴으로는 출퇴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서 평상시에 공연을 보지 않을 때는 대중교통비가 많이 나오면 1만5천원 정도 였다
하지만 요즘은 공연 보러 나가는 일이 많아져서 생각보다 교통비가 많이 나오다 보니 조금이라도 싸게 움직여보자라는 생각으로 교통비 할인 카드를 알아봤었는데 그 어떤 신용카드보다도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제일 좋아보여서 알뜰교통카드를 선택해봤다
먼저 알뜰교통카드는 여러 카드사가 있지만 혜택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가 있을 뿐 카드사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벤트 차이를 비교해보고 선택하거나 그냥 사용하는 카드사 이용하는 게 좋아보인다
교통카드 이용액 카드 이용액이 많다면 신용카드를 추천하고 카드 이용액이 적다면 체크카드를 추천한다
그러면 알뜰교통카드가 어떤것인지 부터 보면
출발지에서 대중교통을 타러 갈때까지, 내려서 도착지까지 갈때까지의 이동거리의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동거리 합계는 800m가 맥스다 1키로 이상 걸어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는 똑같다
첫번째, 출발 버튼과 도착 버튼을 누른 지점과 정류장의 거리를 계산한다
두번째, 자주 이용하는 출 도착지와 정류장을 미리 등록하여 거리를 계산하다
세번째, 실제 걸음수를 측정하여 승하차 시간 기준으로 이동거리를 계산한다
한걸음당 60cm로 계산되니 1,350보는 걸어야 800m이다
그리고 적립에는 기준이 있는데 월 15회 이상 타야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보통 왕복으로 탈테니 왕복 8번을 타면 된다
생각보다 많이 타야 한다
출퇴근, 등하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면 횟수 채우기 힘들것이다
대중교통 요금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액이 다르다
2,000원 미만일 경우 최대 250원
2,000원 이상 3,000원 미만일 경우 최대 350원
3,000원 이상 최대 450원
만19세 ~ 34세 일경우 플러스가 있고 저소득층은 더욱 플러스가 있다
그리고 미세먼지 많은날에도 플러스로 적립해준다고 한다
800m이상 이동하면 최대 금액으로 적립받을 수 있고 800m미만일 경우에는 이동거리에 따라 차등으로 적립 받는다
먼저 앱이 필요하다
출발하기전에 출발하기를 눌러주고 출발하기를 누르면 버튼이 도착하기로 바뀐다
도착지에 도착해서 도착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그런데 익숙하지 않아 출발할때는 누르긴 하지만 도착해서 누르는 것을 깜박깜박하는데 출발시간으로부터 3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도착으로 인식된다
위에 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날은 체크가 표시가 된다
그런데 요즘 들어가면 이런 팝업창이 하나 뜬다
마일리지는 국비와 지방비가 5:5로 분담해 지급된다고 하는데 국비는 확보되었으나 지방비가 확보가 안된지역이 있다고 한다
목포는 11월 12월 마일리지 적립해줄 돈이 없나보다
다른 곳에 또 돈이 없는 곳이 있는 지는 모르겠다
지난 10월달 금액이다
총 18회를 탔고 3,119원을 적립받앗다
18 x 250 = 4,500이 되어야 하는데 3,119원 밖에 되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 거진 집에서 출발을 누르고 나가는데 가끔 80원대로 적립되는 경우가 있다
800m미만일 경우 차등이라고 하는데 100원도 적립이 안될정도면 300m 밖에 이동을 안했다는 건데 이거 계산이 항상 이상하다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200미터가 안나오기는 하지만 도착역에서 도착지까지 100m도 안 걷는 곳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11월부터는 도착지가 거리가 가까워 보이면 일부러 도착지보다 조금 더 걸어가서 도착을 눌렀다
그랬더니 250 적립이 잘되긴 한다
전에 설문조사할때 건의사항에 넣어놓기는 했는데 아직 반영이 안된 것 같다
출발지에서 승차까지, 하차에서 도착지까지의 거리계산이 도보거리 계산으로 되지 않는 듯 하다
예를 들어 내 목적지가 하차지점에서 찻길 건너편이지만 이 찻길을 건너가기 위해서 100미터 쯤 떨어져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100미터를 걸어 올 때 는 200m로 계산되어야 하는데 직선거리인 7m 정도로 계산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디테일하게 설정하기는 어려운건가? 싶다
그리고 반영이 바로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카드사에서 지불정보?가 넘어가야 적립이 되는데 이게 보통 카드 납부일전에 되면 10월 이용분은 11월에 받을 수 있지만 만약에 이게 지연되면 12월에 받게 된다
이 알뜰교통카드라는 시스템이 내가 사용한지는 이제 3달 정도 되어있지만 나온지는 꽤 오래된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은 것 같다
정부에서 하는 것 같은데 주먹구구식 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허접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편도 평균요금 1600원 잡고 250원 할인이면 약 15% 할인인데 생각보다 번거로워서 대중교통 할인되는 일반 신용카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최저로 사용해야 하는 교통요금 기준액에 도달하지를 못하니 다른 선택지가 아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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