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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야생화공원 단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3. 6. 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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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 

여기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갈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앞쪽에 한창 건설중이던 아파트 단지가 완공되면서 사람들도 많이 늘어 새롭게 정비 좀 했을려나 싶은 마음에 들려봤다 

 

 

야생화공원 도착 

여전히 주차장은 널널하다 

운영시간에 변동이 생겼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휴무 

운영시간이 17시에서 18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었다 

 

메인 존에는 어떤 꽃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들어갔건만 

개망초만 가득하다 

꽃양귀비도 조금씩 있었고 

이 시기에 개망초가 메인이라니??? 

어찌됐든 일단 왔으니 한바퀴 돌아봐야지 

 

물쪽으로는 연꽃 존이 아주 작게 있었지만 연꽃은 봉오리도 보이지 않았다 

이미 떨어진 건 몇개 보였다 

 

물, 그리고 녹색... 꽃 색깔로 보이는 건 아무 것도 없다 

 

물쪽은 끝내고 다시 나오면서 한장 

양사이드로 꽃이 아주 조금 피어있다 

더워서 그런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오두막?과 자귀나무의 생김새가 매력있어 보였다 

자귀나무꽃의 핑크도 포인트가 되어 이뻐보이는 것 같다 

 

조화는 아니지만 조화같이 반들반들하다 

 

다음 코스는 자작나무 길 

주위에 조금 더 볼 게 있으면 더 좋아겠지만 자작나무가 큰것도 아니고 해서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자작나무길이 끝나자 청설모가 나타났다 

뭐가 그리 바쁜지 사람을 좋아하는 청설모가 보지도 않고 뛰어간다 

그래도 찰나의 순간 찍히긴 찍혔다 

 

장미 존이라고 말하는 기에는 많이 작지만 그래도 장미꽃들이 아직 싱싱한 장미꽃이 몇송이 있었다 

 

실유카꽃 

올해부터 가는 곳마다 많이 보인다 

 

여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매년 테마존으로 운영했었던 것 같은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양귀비와 개망초만 있다 

 

양귀비꽃도 한장 찍어주고 

이미 떨어져서 조금 밖에 안 남은 건지 이제 피기 시작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제 올라오기 시작한 걸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것들도 많이 있었고 떨어져 있는 것도 많이 있었다

 

코스모스도 조금 있었고 

 

장미터널쪽으로 가니 장미도 거의 지고 남아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열리기 시작했고 

 

핑크뮬리존은 휑하다 

 

능소화도 이제 피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 

 

그런데 능소화가 피기전에 봉오리가 별모양으로 보이는 구나 

오늘 처음 알았다 

핀 꽃 보다 이런 별모양으로 뭉텅이로 되어있을때 보면 더 이쁠 것 같아 보인다 

 

플록스로 보인다 

 

왔으면 한번 찍어줘야하는 센터 존 

 

징검다리 길도 한번 가주고 

 

산수국도 딱 보기 좋은 시즌인 듯 싶다 

 

징검다리 길을 다 건너가니 아주 시원한 소리에 시원한 뷰가 나오길래 영상으로 

 

 

오늘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한바퀴 돌면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곳만 

 

아마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오늘이 마지막 방문일 듯 싶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안짝에 있다면 가겠지만 굳이 여기까지 시간내서 갈 이유는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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