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미 서곶근린공원 장미원

 

슬슬 장미를 보러 움직이기로 

지난 주말부터 움직일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안갔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인천 장미 투어를 해보기로 정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많이는 못봤다 

 

서곶근린공원 도착 

그런데 여기는 음.. 외지사람들은 서곶근린공원이라 부르지만 근처 주민들은 이 공원의 이름을 모르는 듯 하다 

그냥 근린공원이라 부른다 한다 

하긴 나도 동네에 있는 공원을 말할 때 어디 옆 공원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공원 이름을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장미가 보이긴 보이지만 그리 빼곡하지는 않다 

 

로즈가든 

 

반대쪽에서 보면 말 조형물도 있다 

왜 말이 있을까?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장미구경을 하기에 좋다 

여태까지 본 장미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 중에서 제일 작은 규모 같다 

 

 

메인은 아치형의 빨간 덩굴장미인 듯 하다 

다른 색의 장미들도 있긴 있지만 비가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개화상태가 별로인건지?

그리 마음에 드는 상태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동상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동상하고 장미 같이 볼 수 있는 곳이 강남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공원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동상은 아니고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센터에 돔형식의 덩굴장미 

 

비어있는 곳도 많이 있지만 비어서 더 이뻐보이는 곳 같기도 하고 

느낌있다 

 

장미꽃 사진도 몇장 찍어주고 

그런데 이뻐보이는 각이 없어서 사진 대강 찍고 말았다 

찾으면 각은 나오겠지만 텐션이 올라가지 않았다 

 

빨간색의 아닌 다른 색의 장미는 이번에 온 비에 다 떨어져나간 것 같았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장미꽃잎은 전부 핑크빛 

 

뒤쪽으로 나와서 전체적으로 한번 봐주고 

 

장미원 한바퀴 돌며 찍은 영상 

 

서곶근린공원 장미는 마무리하고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아보기로 

그런데 가운데 모지? 

왜케 뿌옇게 나왔지? 

오늘 날이 더워서 그런가? 

 

그런데 여기 흔들다리인가 보다 

가운데에서 전망한번 찍어볼려고 멈쳐서니 꽤 많이 흔들렸다 

 

사계절 썰매장도 있었는데 운영을 하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다 

닫혀있었다 

 

공원이 큰듯하면서 그리 크진 않다 

딱히 볼것도 없었고 

그런데 옆쪽으로 길 나있는 곳으로 가니 천마산이었다 

천마산은 다음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