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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백일홍 코스모스 인천 서구 꽃구경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2. 9. 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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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꽃무릇을 보러갈까? 코스모스를 보러 갈까? 

올해엔 백일홍도 제대로 못보고 해바라기도 맛만보고 해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늦었지만 가보기로 

야생화단지 도착 

오늘은 주차장에 차가 10대 이상은 있었다 

날씨가 선선해서 인가? 볼게 많아서 인가? 

 

아..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지하철역에서는 3km 정도로 걸어오긴 조금 거리가 있고 

버스 정류장 이름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로 되어있었다 

66번버스도 9월3일부터 노선이 변경되어 이쪽으로 온다고 한다 

 

여기 땅덩어리는 넓은데 화장실이 그리 많지 않아 처음 들어와서 백일홍 옆쪽에 있는 화장실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한바퀴 구경하면서 걸으면 2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다

들어서자 마자 백일홍이 반겨준다 

이러면 오늘의 메인은 백일홍이다 

시간 들여 백일홍부터 봐보자 

 

일단 전체적인 모습이 보고 싶어 옆에 조그마한 언덕부터 올라갔다 

그런데 지금 보이는 오른쪽은 들어가지 못하게 테이프 쳐져 있었다 

그래서 왼쪽 언덕으로 

 

한바퀴 돌면서 찍은 영상 

 

확실히 전보다 규모는 많이 작아졌다

처음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 왔을 때는 이거에 3배정도는 백일홍이 있었던 거 같은데.. 

아쉽다

 

반대쪽 호수 쪽도 한번 봐주고 

여기 왼쪽이 억새원?이었나? 

여기도 들어가지 못하게 테이프 쳐져 있었다 

여기가 억새뿐만 아니라 갈대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데 지금 보이는 시선으로 

이 앞쪽은 백일홍이 아닌 코스모스 였다 

코스모스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지금 이쁘게 피어있었다 

이러면 코스모스 보러 여기서 가까운 계양을 가봐도 좋을 듯 싶다 

백일홍 가운데 길 

코스모스와 백일홍 

색이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오늘 본 백일홍은 빨강, 분홍이 99%다 

아주 가끔 노랑이 껴 있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봐보니 참새?떼가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 한무리 

사진에는 없지만 이 오른쪽으로 한무리 

총 100마리는 넘어보였다 

 

이제부터는 그냥 사진들 

오늘 청소하면서 뭔가 잘못 건들였는지 결과물이 마음에 안든다 

너무 밝게도 나왔고 색상도 이상하고 

반대쪽에서 보다보면 백일홍밖에 안보여 그리 이쁘지가 않다 

백일홍의 상태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었다 

역시 백일홍을 보기에는 꽤 늦었던거 같다 

그나마 상태 좋은 백일홍 사진 몇장과 코스모스 사진 

확실히 백일홍보다 코스모스가 더 이쁜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코스모스가 다 반대쪽 해쪽을 보고 있어서 

내가 볼 수 있는 방향과 반대쪽이라 사진은 이쁜게 없다 

시간을 일찍가서 해가 반대쪽에 있을때 찍어야 하는 건가? 

이것으로 백일홍과 코스모스는 마치고 

 

크게 한바퀴 돌면서 본것들 

 

백일홍쪽 바로 옆으로 보이는 길 

나는 이 길이 마음에 든다 

야생화단지에는 메타세콰이어길도 있지만 이따가 사진도 나오지만 

그 길보다 이 길이 더 이뻐보인다 

양 옆으로 꽃이 있어서 그런가?

야생화단지의 포토존 같은 곳 

옆에 조그마한 장식도 되어 있고 

해바라기는 끝났다 

다 죽어버렸다 

핑크뮬리는 이르면 9월말일까? 

벌써 핑크빛이 도는 것들이 생기긴 했지만 

제대로 만개?할려면 9월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 

야생동물 출현지역 이라고 뱀 나오는 곳이라는 표지판은 많이 봤지만 

여기서 야생동물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처음 왔을때는 다람쥐도 보이고 했던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뱀도 여기서 많이 봤다고 하는데 

왜 나한테는 안보일까 

 

이제 이쁜 녹색 몇개 

 

그냥 마음에 들은 녹색

이 길이 마음에 들었다 

길이 마음에 들었다기 보다는 인물사진 이쁘게 나왓다 

소나무 맞나? 소나무가 낮아서 녹색과 인물 각이 이뻤다

메타세콰이어 길 

나는 이 길이 그리 이쁜 걸 모르겠다 

사람들이 많이 올때는 여기도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장소이기는 한데..

나는 이게 피아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요즘은 여기저기에 피아노 있는 곳이 많아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여기 뭔지 모르겠다 

이 근처에 다다르자 아주 좋은 향기가 나기 시작했는데 

정확히 무슨 향인지 모르겠다 

굉장히 달콤한 향이였는데 어디서 나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호수? 연못? 도착

아직 연꽃이 몇개 살아있었다

 

 

나머진 오늘 본 꽃들 

백일홍 쪽 빼고도 마음에 드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여기도 나름 이뻤고

 

 

여기도 마음에 들었다 

여기를 처음 왔었을때가 생기자마자 왔었던거 같기도 한데 

그때에 비해 지금은 많이 너저분하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오늘도 15명정도의 사람들이 예초기도 돌리고 했지만 그리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도 없고 

관리도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 

내년부터는 아마 여기는 안올것 같기도 싶다 

이제 주위에 아파트가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많아져 다시 관리를 열심히 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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