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1 24-105 DC-S1MGD-K

그동안 쓰던 카메라가 조금씩 말을 안듣더니 원하는 대로 사진이 안 나오기 시작해서 카메라를 사기로 했다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사기도 했고, 캐논 니콘 소니가 아니라서 수리 맞기기도 어렵고 8년간 썼으니 오래 쓰기도 했고 그래서 카메라를 새로 사기로 

여태까지 풀프를 사용해본적도 없기도 했지만 굳이 풀프를 쓸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크롭기로만 사용해 왔었는데 한번 경험해봐야 장단점을 알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는 풀프를 사기로 했다 

크롭으로 사는 것보다 싸기도 했고 

 

풀프 미러리스로 넘어가면서 브랜드를 어디껄로 할까 하다가 파나소닉으로 결정 

여러 후기들을 읽어봤지만 파나소닉이 젤 땡겼다 

 

아무튼 택배도착 

비가 오는 데도 상자도 안젖고 상태 좋게 잘 도착했다 

상자 첫인상은 크다 , 고급스럽다 

 

봉인씰?도 잘 붙어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 붙이는 봉인씰인것 같지는 않다 

 

상자를 여니 바로 보이는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상자는 총 4개로 되어있었다 

 

제일 먼저 열어본 상자에는 이게 뭐야

고작 설명서 책 한권 들어가 있었다 

과대포장 같은 느낌?

 

다른 상자에는 잡다한 충전기, 배터리, 등등등 

 

렌즈 상자도 하나 따로 있었고 

 

렌즈가 묵직하다 

번들렌즈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렌즈다 

사진을 찍어봐야 결과물을 알겠지만 첫느낌은 마음에 든다 

 

 

나머지 상자는 카메라 바디 

카메라 바디 상자에는 밑에 스트로폼으로 충격완화될 수 있게 포장 잘해놨다 

 

 

첫 느낌은 큼지막하다 

그리고 꽤 묵직하다 

내가 손이 큰편이 아니라 그런가 그립감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아직 손에 들고 밖에 돌아다녀 본게 아니라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첫 느낌은 이렇다 

 

아무튼 기기외관이나 느낌은 마음에 든다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다 

 

설명서를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왠지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