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7 보러 P&I에 갔다왔다

이번 P&I 는 기대감이 전혀 없어 안 갈려고 했었는데 R7 실물이 궁금해서 갔다왔다 

오랜만에 코엑스를 가니 박람회장 가는 길을 헤맸다 

덕분에 발견한 것들 

가연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연이라는 말이 많이 보였다 

요즘 신조어 같은건가? 

 

P&I 도착 

오늘 조금 늦게 출발해서 5시쯤에 도착했다 

 

입장권과 할인쿠폰 등을 받고 입장 

다른 것은 관심없으니 캐논 부스로 직진 

R7과 R10 전용부스가 따로 구석에 마련되어있었다 

넓은 곳은 렌즈 체험관과 풀프기기들 

그런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벌써 R7 예약 마감 

R10은 7월부터라고 한다 

 

먼저 R7 

생각보다 잘 나온듯 싶다 

제대로 한손으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셔터누를때의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다 

 

AF도 빠르고 셔터 느낌도 나쁘지 않고 

액정도 괜찮고 

 

 

연사속도 마음에 들고 무제한 연사 가능할듯 싶다 

 

 

 

R10 첫느낌은 작다 가볍다 

렌즈차이일수도 있지만 그립감은 R10이 훨씬 좋았다 

 

R7에 비해 셔터 느낌은 별로 

R7은 이느낌으로 찍혔는데 R10은 조금더 힘이 들어가야 찍힌다는 느낌이랄까? 

 

 

장점은 작다 가볍다 

가격은 100만이상으로 책정될듯으로 보이는데 100만이 넘어간다면 손은 안갈것 같다 

 

APS-C는 고려대상이 아니라서 예약은 안걸었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뀔수도 있으니까 어찌할지는 모르겠다

 

 

이번에는 캐논밖에 없어서 전체적으로 관람객이 적은 느낌이기도 하다 

첫날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래도 모델 찍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이외에 부스 크게 차지하고 있던건 벤로와 삼양 정도 

BW필터가 25% 정도 했던거 같고 

다 제대로 안봐서 기억은 안난다 

 

내년에는 신제품들도 많이 나와서 많은 브랜드들이 참가하면 좋겠다